연말을 맞아 저희 몽키트래블에서 반녹카민 재단에 봉사활동을 다녀왔어요~

반녹카민은 결손 가정 및 고아,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약물 중독으로 고통 받는 분들이

스스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취지로 설립된 단체입니다.

단순히 물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립심을 키워주는 것... 정말 멋있는 취지인 것 같습니다!

저희 몽키트래블이 이 곳을 후원한지 이미 3년째이고 이번이 5번째 방문입니다.

입구에 도착하여 단체사진 한 컷~

왼쪽 두번째 이 과장님 어디 보시는지...

봉사활동 한다고 왔지만...

사실 저희가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건 물질적인 것들 이네요...

아쉽지만 그래도 우리 반녹카민 식구들에게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해맑은 어린이 사진의 반녹카민 팜플렛 입니다.

어린이들의 귀여운 신발장 입니다.

반녹카민 식구들이 지내는 건물 이예요~

마음 같아선 콘크리트 새건물 하나 뚝딱 지어서 드리고 싶네요... 마음만이라도 받아주세요

그동안 방문해 주셨던 자원봉사자들 사진 입니다~ 좋은신 분들이네요^^

간식들을 어떻게 나눠줄지 작전회의 중!

하나하나 정성스레 간식들을 준비하는 중이예요~

기다리던 애기들이 교실밖으로 다 나왔네요~

반녹카민에는 청소년들도 있지만 저희가 방문했을 때엔 애기들만 있었어요~

귀여운 애기들~ 

태국에 오시면 이렇게 파우더를 얼굴에 바른 애들을 많이 보실 수 있을텐데요

애기들 시원하라고 바르는 거라네요^^

성인들은 샤워후에 온몸에 파우더를 바르기도 한답니다~  

담임 선생님의 구호에 따라...

각자 다른짓 하고 있는 애들^^

저희가 오늘 준비한 놀이는 그림색 칠하기 입니다.

받은 그림에 마음에 드는 색깔로 그리는 시간이예요~

우리 여자 아이는 인어공주가 결국 물거품이 되고 만다는 사실을 암시하여

피눈물을 표현하고 있어요~;;;

눈높이 학습을 실시하는 중이예요~

직접 시범을 보이는 우리 직원이예요~

각자 편한 자세로 그림에 열중하고 있네요~

인증샷!  

보라에몽 이예요~ 도라에몽아님...

음... 벽돌을 표현한거 같아요;;;

우리 우람한 친구. 붙임성이 좋은 아이예요~

꽃미남 친구예요

도도해서 말을 걸어도 대답하지 않아요;;;

이 친구는 그림을 되게 잘 그려요~

딱봐도 도라에몽인거 알거 같아요 굿~~!!

결국 이 어린이는 그림그리기 시간에서 상을 받았어요.

물론 다른 모든 애들도 상을 받았지만 이 아이는 대상급(?)의 상을 받았어요~

그림칠하기 시간이 끝나고 잠시 간식 먹는 시간을 가졌어요~

몽키트래블은 365일 근무를 하는지라 전체 직원이 다같이 참여를 할 수는 없어요ㅠㅠ

하지만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몽키트래블 설광호 대표님이 전기 밥솥과 프린트용지를 전달하며

오늘의 일정을 모두 종료하였습니다.

모든 반녹카민 어린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그날까지

몽키트래블이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