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내 7-Eleven 매장 수 1만호 돌파
 

태국 내 7-Eleven 편의점 수가 10,000개 지점을 넘어서 일본보다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현지 언론사가 전했다. 
태국 대기업 CP All Public은 6월 말까지 7-Eleven 매장 수가 10,007지점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1989년 첫 7-Eleven 매장을 오픈 한 이래로 28년 만에 10,000호를 기록했한 것이다. 
CP 측은 올해안으로 약 700개의 매장을 추가할 예정이며 향후 4년 내에 총 13,000개의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매장 확장 및 개조를 위해 올해 계획된 자본 지출의 95%에서 100억 바트의 60 %를 할당할 계획이다.
7-Eleven Japan Co은 미국에서 생겨난 브랜드 인수 후 현지 영업소에 해외 매장 운영권을 받은 이후 동남 아시아 전역의 매장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왔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을 포함한이 지역의 7-Eleven 매장 수는 6월 말 총 14,699 채로 증가하여 전 세계 매장 수의 약 4 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트럭 훔쳐 폭탄트럭으로 개조한 무장강도들 

무장 강도가 5대의 픽업 트럭을 훔쳐 16일 수요일 송클라의 나타위 지역의 중고차 판매점에서 4 명을 인질로 잡았다. 
픽업 트럭 중 하나는 자동차 폭탄으로 개조됐으며 파타니 농틱 지역의 탐봉 야비에 있는 다리 근처에서 폭발했다. 
5대의 차량 중 3대는 회수됬다. 
나머지 한 대는 폭발 차량으로 개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찾고 있으며 태국 최남단의 한 지역에서 사용될지도 모른다며 우려를 표했다. 
총기류로 무장 한 7명의 남자는 11시경 나타위 지역의 왕토 카 센터에 침입해 도난당한 트럭과 인질 4명을 잡고 파타니 지방으로 향했다. 
이 중 두명의 인질이 총상을 입고 부상당했고 다른 두 명은 송클라 테파 지구의 탐봉왕야이에서 도망쳤다. 
부상을 입은 인질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두 명은 자동차 센터 주인과 직원이었다. 
오후 2시 경, 도난 차량 중 하나가 농촌 지역의 검문소를 통과했고 경찰이 추격했다. 
이 과정에서 트럭이 도로에서 이탈했고 운전자가 사망했다. 
폭탄 처리 담당관들은 차량 조사 결과 내부에 폭발물이 들어있는 15킬로그램의 가스 실린더를 발견했다.

비엣젯 에어 항공기인증서 갱신 위해 다음 달 말까지 국제노선 중단 

태국의 비엣젯 에어가 항공기인증서(AOC)를 재인증받는 다음 달 말까지 국제 노선을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의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 에어의 태국 자회사는 민간항공국(CAAT)이 정한 8월 31일보다 항공기인증서가 재인증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국제노선은 일주일에 4번 운행하는 방콕-하이퐁 구간밖에 없어 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재인증을 받을 때까지 모회사인 통신사가 서비스를 대행하도록 하는 비상 계획 또한 가지고 있다.
비엣젯 에어의 태국 국내선은 방콕-치앙마이, 방콕-푸켓, 푸켓-치앙라이로 민간항공국의 이번 재인증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촌부리주에서 머리없는 바다거북 사체 발견되

촌부리주 사따힙에 위치한 동딴 해변에서 머리가 없는 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다.
17일 오전 5시경 사왕로짜나탐사탄사따힙재단 구조대는 해군헌병대대 앞 동딴해변에서 머리가 없는 바다거북 사체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구조대 관계자는 현장으로 출동해 해변에서 10미터정도 떨어진 곳에 성별을 알 수 없는 5세로 추정되는 바다거북 사체를 발견했다.
선박의 프로펠러로 인해 머리가 잘린 모양이였으며 등껍데기는 남아있었지만 피부나 다른 부분은 부패되 죽은지 일주일가량 지난 것으로 추정했다.
구조대 관계자는 사망 원인을 찾기 위해 해군의 바다거북보호센터에 사체를 넘겼다고 전했다.
최근 사따힙의 해변 곳곳에서 바다거북, 고래, 돌고래 등 바다동물들의 사체가 많이 발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푸켓주에서 일본인 관광객이 흑기흉상어에 물려

지난 16일 푸켓주 까마라 경찰서는 일본인 관광객이 발을 상어한테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구조대는 현장에서 부상자의 왼발 뒤꿈치에 벌어진 상처를 응급 치료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 결과에 따르면 부상자는 윈드서핑을 하다가 상어한테 물려 급히 해변으로 돌아온것으로 알려졌다.
껑끼앗 푸켓 해양생물연구개발센터 원장은 상처 모양을 확인한 결과 얕은 수심에 서식하고 있는 흑기흉상어에 물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2년 전에도 까론해변에서 흑기흉상어에 물린 관광객이 있었으며 상처가 심각했었다고 전했다. 
흑기흉상어는 서핑보드를 물고기로 오인해 관광객의 발뒤꿈치를 물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400만알의 암페타민과 200kg의 케타민 압수

현지 언론은 국경과 가까운 치앙라이주 매싸이에서 암페타민 400만알과 200kg의 케타민을 압수했다고 보도했다.
치앙라이주 매싸이, 꼬창 경찰서는 마약통제위원과 함께 국경에 근접한 빠양 마을에 있는 집을 수색해 411만알의 암페타민과 200kg의 케타님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람빵이 출신 범죄자 A씨(31세)와 B씨(24세)를 검거해 차량과 핸드폰을 증거로 압수했다고 알렸다.
수사 결과에 의하면 범죄자 2명은 태국 내 다른 판매자에게 팔려고 현장에 잠깐 보관했다가 경찰에 붙잡힌 것이라고 진술했다.

# 상기 태국뉴스는 한아시아에서 번역 제공하는 것으로 무단 발췌를 금합니다. 
허가된 사용자의 경우, 반드시 출처를 명시하여야 하며, 출처를 명시하지 않을 경우 사용허가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