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무앙 공항에서 열린 에어 버스 경매, 입찰자 없어 다음 경매로 넘어가
 

돈무앙 공항에서 압수한 에어 버스 A310-222 여객기의 경매가 열렸으나 아무런 관심도 끌지 못한 채 취소되었다. 
법 집행국은 9월 27일 또 한 차례의 입찰을 예정하고 예비 가격을 낮췄다. 
왓슨 파리(Watson Farley)와 윌리엄스(Ashton) 태국 사무소는 지난해 1월 13일 한국에서 도착한 후 올해 1월 13일 아시아 콘넥스 에어라인(Asia Konnex Airlines)에서 비행하던 에어버스를 압수했다. 
항공기 중개 회사는 2014년에 법률 회사에 민사소송을 했지만 상환을 위한 자산이 없었다. 270석인 이 항공기의 가격은 법률 회사가 3천만 바트로 평가했다. 
하지만 나서는 입찰자가 없었고 9 월 27일로 일정을 재조정했다. 예비 가격은 기존 가격에서 10 % 낮춘 2700만 바트로 재조정된다.

랏타나부리 지역 내 스님 거주지 화재로 파괴되

오늘 아침 수리남의 랏타나부리 지역의 와트사왕반 클루이 수도원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수요일 오전 7시 30분에 시작되었고 소방관들은 수도원이 화재에 휩싸이고 나서도 화재를 진압하는데 약 30분이 소요됐다. 경찰은 이번 화재가 전기 누전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해 많은 지역 주민이 우려했지만 다행히 3명의 존경받는 스님의 사진은 구할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통근자를 위한 우버 오토바이 서비스 “윈(win)”

우버 타일랜드는 주문형 오토바이 서비스인 “uberMOTO”를 출시하기 위해 방콕의 지역 오토바이 택시 스탠드 "윈(win)"에 합류했다. 
승객은 Uber 앱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윈”에서 오토바이를 요청할 수 있다. 우버 타일랜드의 총 책임자인 Siripa Jungsawat씨는 신속한 승차가 항상 요구되는 방콕과 같은 도시에 해당 서비스가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우버 모토는 GPS를 통해 추적되며, "여행 공유"기능을 통해 친구와 가족과 함께 타고있는 세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Uber의 양방향 피드백 시스템은 라이더와 운전자가 서로 평가할 수 있게 한다. uberMOTO 서비스는 Sathorn, Silom 및 Asok을 포함한 방콕 도심 지역에서 현재 사용할 수 있지만 앞으로 도시 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중국 태국산 제비집 재수입한다

둣드안 태국 농업원자재 음식표준협회 비서장은 지난 8월 28일부터 중국 측이 태국산 제비집 재수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까지 2명의 제비집 수출업자만 태국 축산국의 증명서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앞서 중국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3개 국가에서 제비집을 수입해왔었는데 5년 전 말레이시아에서 수입된 빨간 제비집에서 아질산염을 발견한 뒤로 모든 제비집 수입을 차단했었다.
태국 제비집 수출 가격은 킬로당 15만~20만바트(한화로 513만~684만원)정도로 년당 약 8천kg정도로 집계되었다.
중국인들은 제비집을 고급품으로 여겨 치료를 위해 먹거나 선물을 하기 때문에 태국 제비집 수출업자들의 가장 큰 시장으로 여겨진다.

빠툼타니 가스주유소서 가스 폭발

현지 언론은 지난 5일 오후 8시경 빠툼타니주, 수안프릭타이 경찰서에 랑싯-빠툼타니 도로에 있는 주유소에서 가스 폭발 사건 신고가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사건 현장에는 부상자 5명이 있었으며 빠툼타니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 인근 가정에서 폭발음과 진동을 느껴 밖으로 나와 확인하는 과정에서 차 밑에서 연기가 나는 등 부상자를 발견해 신속히 신고했다고 전했다. 경찰이 현장을 검사하는 등 폭발 원인을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페이스북 라이브 통해 자살 생중계하려던 남성 구조돼

지난 5일 오후 10시경 앙텅 구조대는 주민의 신고로 인해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자살하려 한 남성을 찾았다.
생중계를 한 남성은 목을 끈으로 매며 계속 울고 있는 중에 보고 있던 사람이 말리는 등 경찰과 구조대에 신속히 신고했다. 현장에서 남성을 발견해 설득했고 자살을 말릴 수 있었다.
수사에 따르면 이 남성은 여러 문제와 스트레스로 인해 자살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들은 자살 재시도 방지를 위해 해당 남성 친구에게 연락해 같이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