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총살하고 본인도 자살한 남성

지난 일요일 저녁 깐짜나부리에서 한 남성이 총으로 아내를 살해하고 본인도 자살했다.
이번 사건은 일요일 라오 콴 (Lao Khwan)지구 경찰서에 오후 7시 45분경에 신고됐다. 경찰에 따르면 Prapasri Phumpanwong(26세)이 가슴에 총상을 입은 채로 집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그녀의 남편인 Suwit Charoensri (40세)는 집 뒤쪽에 있는 헛간 근처에서 가슴에 총상을 입은 채로 발견되었다. 남성의 옆에서 권총이 발견되었다.
주변 사람들은 평소 남편이 질투심이 많고, 부부가 총격 전 심하게 다퉜다고 진술했다.

8층에서 떨어져 사망한 전 태국 특별조사국(DSI) 요원

경찰은 지난 월요일 논타부리에 있는 콘도미니엄 건물 8층에서 떨어져 사망한 남성이 전 태국 특별 조사국(Department of Special Investigation)국장이라고 밝혔다. 
논타부리 지방 경찰서에 따르면 월요일 아침 Phibun Songkhram Road 인근 주차장에 쓰러져 숨진 사망자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발견 당시 신원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였다.  
사망자의 아들은 논타부리 지방 경찰을 만나 아버지의 신원을 확인했다. 사망자는 작년 DSI를 은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 중이다.

태국 재무부, 주식 매매 수익에 세금 부과 고려

태국 재무장관은 태국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수익에 대한 세금 면제가 여전히 필수적인지 여부를 고려 중이며 농민을 포함한 여러 부문에 제공되는 세금 인센티브 역시 검토할 예정이다.
현행 세제 혜택이 태국 주식 시장에서 여전히 중요한지 여부는 재무부가 향후 2개월 내에 체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세법 개정안에 무게를 둬야 한다는 의견이 3가지 고려 요인 중 하나라고 밝혔다. 다른 두 가지는 정부 수입과 납세자에 대한 공평성이라고 설명했다. 
태국 주식을 매도함으로써 얻게 되는 자본 이득은 세금 면제로 투자자를 태국으로 끌어들이는 요인이다. 

하지만 주식 시장의 세제 혜택과는 별도로 농민과 같은 다른 부문에 대한 세제 혜택도 고려되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쁘라쭈압키리칸주 운하 건설 중 오래된 대포 발견

지난 11일 현지 언론은 태국 중부에 위치한 쁘라쭈압키리칸주에서 오래된 대포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관개국(Royal Irrigation Department) 관계자는 방싸판 운하 건설 중에 길이 약 2미터의 물체가 발견되었고, 조사 결과 대포로 의심되 해당 지역 관계자에게 신고했다고 알렸다.
발견된 물체 검사 결과, 제 2차 세계대전부터 있었던 대포로 추측되며 방콕시 국방부 앞에 있는 대포와 비슷한 것으로 밝혀졌다. 
방싸판 운하는 오래전부터 범선의 선착장이었던 곳으로 이번에 발견된 대포 역시 예전부터 있던 것일 가능성이 높다. 이 외에도 닻, 선박의 부품 등이 발견됐다.

보호 동물 불법 판매자 검거

현지 언론은 지난 11일 경찰과 야생동물보호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방콕시 븡꿈, 소이 세리타이 33/1 등지에서 불법적으로 보호 동물을 판매하려던 사람들을 검거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서는 팜시벳 1마리, 버마왕뱀 2마리, 버마왕뱀 새끼 2마리, 그물무늬비단뱀 7마리 등이 발견됐으며 조사 결과 판매자들은 보호동물 소유 또는 판매 허가증이 없으므로 해당 동물들을 증거로 압수하고 판매자를 검거했다고 알렸다.
야생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보호동물을 소유하거나 판매하지 말아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위반 시 징역 4년 이하 또는 벌금 40,000바트, 또는 징역과 벌금형에 처해진다.

자폐증 딸 살해하고 자살하려던 여성

오늘(12일) 새벽 3시경 퉁성헝 경찰서에 살인사건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과 구조대가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했다.
방콕시 짜뚜짝에 위치한 4층 아파트 현장에는 취한 상태로 자책하고 있는 A씨(52세)와 숨져 있는 자폐증 딸(15세)을 발견했다. 
A씨 진술에 따르면 딸은 태어나면서부터 자폐증이였으며 남편은 3년 전 폐암으로 사망해 혼자 딸을 키우는 처지를 비관해 왔으며, 딸을 살해하고 본인도 자살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 상기 태국뉴스는 한아시아에서 번역 제공하는 것으로 무단 발췌를 금합니다. 

허가된 사용자의 경우, 반드시 출처를 명시하여야 하며, 출처를 명시하지 않을 경우 사용허가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