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을 위한 이민 카드(TM6) 작성 중지.. 공항 혼잡 줄이는데 도움
 

태국 이민 경찰과 공항은 태국 여행자가 더 이상 TM6으로 알려진 이민 카드를 채울 필요가 없다고 전하며 이는 공항 밀집과 긴 대기시간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 카운터에 추가 공간을 제공하고, 태국인을 위한 TM6 양식을 폐기하려는 움직임은 승객에게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Nathathorn Prousoontorn 경찰청장은 미국 전역의 검문소를 통과하는 태국인을 위한 TM6양식의 사용이 제 44조에 따른 명령에 따라 금요일 자정부터 취소되었다고 전했다.

아유타야 사원 화재로 부처님 동상 불타는 등 피해 발생 

금요일 아침 아유타야의 무앙(Muang) 지역에 있는 사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고대 아유타야(Ayutthaya)시대부터 내려온 부처상을 손상시켰다.
화재는 사원의 주요 동상인 프라 부처 코돔 (Phra Buddha Kodom) 동상 뒤 주 예배당 내부에서 시작되었다. 
사원은 이 동상이 1350년부터 1767년까지의 아유타야 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주변인들에 따르면 연기가 주 예배당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동상 뒤에 있는 전원 케이블에서 불이 시작돼 동상의 앞면과 뒷면을 태웠다. 승려와 인근 사람들이 화재를 진압하는데 약20분이 걸렸다.

Patong 해변에서 4살짜리 중국 소년 익사

4살 중국 소년이 9월 14일 밤 암초 근처에서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소년의 아버지는 어젯밤 오후 8시경 아들과 함께 파통 비치를 따라 걷다가 암초에 앉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큰 파도로 인해 바다로 휩쓸려 들어갔다. 소년의 아버지는 해안으로 와서 도움을 요청했고, 아들은 파통 병원으로 이송됬지만 몇 시간 뒤인 10시 45분경에 사망했다.

야라주에서 연쇄 폭발 사건 발생…사망 2명 부상 25명

현지 언론은 지난 14일 새벽 1시경 야라주 까양, 까방 무5에 위치한 라떠 지역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해 전기등이 쓰러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당일 오전 9시경 현장에서 약 10km 떨어진 제 47레인저연대(47^th Ranger Regiment)가 현장으로 출동하던 중 길에서 폭발이 발생했으며 부상자 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첫번째 폭발 후 폭탄물 처리반(EOD)이 현장 검사를 실시하던 중 3.50m 떨어진 땅 속에 파묻혀 있던 폭발물이 또 다시 터지면서 경찰과 군인 20명과 주민 2명이 부상을 입게 됐다.
두 차례 폭발로 인해 총 27명이 부상을 입었고 그 중 2명은 병원에서 사망했다.

부서진 정령의 집, 바다 속 물고기 집으로 변신

지난 14일 오전 10시경 춤펀주 클렁사멧 선착장에서는 다가오는 21일 “국가 어업의 날”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
해양동물 번식 증가를 위해 나롱 춤펀 주지사를 의장으로 어린 타이완 꽃게 500만마리와 바나나 새우 100만마리를 바다에 풀어놓았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 온 길가에 버려둔 부서진 정령의 집들을 물고기 집으로 사용하기 위해 바다로 넣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나롱 춤펀 주지사는 태국 사람들은 망가진 정령의 집에 악귀들이 있을 것이라 믿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바다로 던져 물고기 집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녹에어 항공 최고 경영자 교체

오늘(15일) 현지 언론은 저비용 항공사인 녹에어항공이 최고 경영자를 교체했다고 보도했다.
녹에어항공사 최고 경영자였던 파티 사라신이 사직하면서 이사회 회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삐야 엿마니 전 부사장이 최고 경영자가 되었고 지난 14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최근 파니 사라신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승무원과 함께 찍은 사진과 “Every change brings a brighter future”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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