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캔에서 우버 라이드 서비스 시작

우버 타일랜드는 콘캔(Khon Kaen)에서 우버X 및 우버FLASH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지인 및 관광객들에게 소셜 공유 비즈니스를 통한 이동의 편리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책임자인 Siripa Jungsawat는 콘캔은 사업, 교육 및 정부의 중심지로서 문화적, 역사적 중요성을 지닌 많은 수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동시에 동북부 지역의 가장 중요한 경제 도시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 도시를 방문하고자하는 사람들을 위해 우버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빠르고 안전하며 편리한 여행을 위한 훌륭한 옵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개선된 운송 수단은 도시 경제 성장과 거주자들의 생계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관광경찰, 제로달러 투어 참여 상점 급습.. 불법 제품 압수

지난 수요일 태국 관광 경찰은 200명이 넘는 군장교들과 함께 관광객 대상으로 판매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위 ‘바가지 요금’을 씌우고 "제로 달러"투어에 참여한 것으로 여겨지는 5개의 상점을 급습했다.
태국의 관광경찰 총사령관은 뱀으로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Chalong (Thaiko Natural Health)의 뱀 농장을 조사하고 태국 상표가 없는 캡슐형 강장제 500병을 압수했다. 
압수된 제품 중 73개는 러시아어 표기가 되어 있었다. 
또한 통증 완화를 위해 사용되는 136병의 크림과 68병의 "Jsnake"라는 브랜드의 피부 관리 제품이 있었다. 
모든 제품은 검사를 위해 지방 보건 사무소로 보내졌다.

폭력 사태 발생한 남부 주민들 스트레스성 장애 사례 급증하고 있어

태국에서 폭력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최남단 지방 주민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사례가 크게 증가했다고 태국 정신건강부 (Department of Mental Health)가 보도했다.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남반구의 PTSD 환자는 태국의 다른 지역보다 약 5배나 높았다. 
그 중 초등학생에 해당하는 연령층이 외상 후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타니(Pattani)에서 약 4,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겪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는 39%에 해당하는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송클라(Songkhla) 지방의 학생들이 약 31%를 기록했다. 
Boonruang Triruangworawat 사무 총장은 성클라, 파타니, 야라, 나라티왓, 사툰, 팟타룽, 뜨랑 순으로 해당 7개 지역의 주민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수출량, 72개월만에 최고 기록

태국 아피라디 상업부 장관은 지난 8월 수출량이 7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약 212억2,38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8월 이후 72개월만이며 212억 2,380만달러, 전년 동기 대비 13.23% 늘어난 것이다.
이는 55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한 것으로 올해는 6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한편 수입량은 191억 3,360만달러로 집계되어 전년 동기 대비 14.93% 증가해 20억9,020만달러의 흑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금 및 유류품을 제외하고는 8월 수출은 8.8% 늘어났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태국 수출은 1,536억 2,280만달러로 기록되어 있고 남은 4개월 동안 월 평균 192억달러를 수출할 시 연초 예상대로 7% 확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왓프라깨오-왕궁 10월 1일~29일까지 출입통제

왕궁관리국(Bureau of The Royal House Hold)은 푸미폰 국왕의 장례식을 준비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왕궁과 왕궁 인근에 위치한 왓프라깨오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은 지난 21일 오후 2시 51분에 쁘라윳 총리가 푸미폰 국왕의 시신을 실을 차량을 왕궁 창고에서 끌고 나와 제사를 지냈다고 보도했다. 또한 건설 중인 장작더미는 95% 완성됬으며 오는 10월 10일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콕시위원회 측은 푸미폰 국왕의 장례식에 참여하기 위해 방문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BTR버스와 파둥끄룽까셈 운하, 파시짤른 운하 수상버스를 탑승할 수 있고 장례식 당일 26일에는 BTS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고 전했다.

빠따니에서 폭발 사건 발생…사망 4명 부상 5명

현지 언론은 태국 남부 빠따나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해 군인 4명이 즉사했으며 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테러의 범인은 건설 중인 하수관에 80~100kg 폭탄물을 숨겨 놓고, 군인들을 실은 차량이 지나가길 기다렸다가 해당 차가 현장에 도착하자 리모콘을 눌러 폭탄을 폭발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군인들을 실은 픽업 차량은 2부분으로 분리됬고, 군인 4명이 그 자리에서 즉사했으며 나머지 5명은 테러범들의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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