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푸미폰 아둔야뎃 화장식 위해 일본, 부탄 등에서 국빈 참석 예정

부탄의 왕인 Jigme Khesar Namgyel Wangchuck과 그의 아내 Queen Jetsun Pema는 10월 26일 방콕의Sanam Luang에서 열리는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화장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부탄 궁전사무실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태국 방문은 국빈 방문의 일환으로 화장식 하루 전 태국에 도착할 예정이며 이번 화장식에 참석하기로 알린 두 번째 국빈이다. 
지난 주 첫번째로 방문의사를 밝힌 국빈은 일본의 아키 시노(秋淸)왕자와 키코(喜子) 공주이다. 

치앙마이서 가정집 담장에 트럭 충돌.. 2명 사망, 1명 부상

어제 아침 치앙마이(Chiang Mai) 가정집 담장에 트럭이 충돌하면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했다. 
경찰은 Tambon Rimnua의 Ban Mieang Pha 마을 Fang Road에서 7시 30분경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트럭은 비가 내리면서 미끄러워진 도로에서 방향을 잃고 담장에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럭운전사인 Surasak Chanthasit(43세)와 옆에 타고 있던 Thitiporn Saramool (35세)가 사망했다.
다른 직원인 Witthaya Chartsanga (28세)는 중상을 입었다.

태국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국립 공원은 피피섬

2015년 10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태국 내 국립공원이 벌어들인 총 수입은 18억 바트로 전년 대비 약 10억바트 증가했다. 
그 중 피피섬은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국립공원이 되었다. 피피섬 국립 공원이 벌어들인 수익은 공식 집계 669백만 바트이다. 
두 번째로 수익을 많이 올린 공원은 또 다른 해양공원인 Nopparat Thara공원이다. 
그 뒤를 이어 Ao Phang Nga 국립공원이 3억 9천만 바트, 다음으로 Mo Ko Similan National Park가 3억 7천만 바트의 수익을 올렸다.

태국은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비전염성질환 방지 점수 19점 만점에 12점

삐야사꼰 태국 보건부 장관은 태국은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2017년 비전염성질환 예방에 대해 19점 만점에 12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매년 약 850만명, 하루 평균 23,000명의 남아시아 및 동아시아 국가 국민들이 심장병, 뇌졸중, 암, 당뇨병 등 비전염성질환으로 인해 사망한다고 밝혔다.
태국은 국민 건강을 위해 유당음료세 등 건강관련 세금을 걷고 있으며 건강 관련 홍보, 촉진 등 여러 활동을 진행한 결과 비전염성질환 예방에 대한 점수가 지난 2015년 8점에서 올해 12점까지로 상승했다.

오는 26일, 영화관, 은행, 대형마트 등 영업 일시 정지

고 푸미폰 국왕의 화장식 날인 오는 26일은 전국 영화관, 은행, 대형마트, 백화점 등이 영업을 중지한다.
이세탄백화점, 메이저 영화관인 시네플렉스, 방콕 아트문화센터, 가정용품 판매점 타이왓사두와 인덱스 리빙몰, 센트럴 백화점(센트럴월드, 센트럴 라마 2 제외), 우체국, 테스코 로터스(오후 2시부터) 등이 영업을 중지한다
또한 태국 증권거래소와 모든 은행 역시 문을 닫을 예정이며 수완나품국제공항에 있는 카시콘 은행 The Wisdom Lounge 및 환전소는 정상적으로 연다고 알렸다.

전국 여러 지역에서 홍수 발생

현지 언론은 지난 이틀동안 쏟아진 폭우로 인해 태국 여러 지역에 홍수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태국 동북주의 주요 댐은 수위가 한계치에 이르렀으며, 컨깬주 및 깔라신주에서 홍수 발생 확률이 높아졌다고 알렸다.
나컨랏차시마주, 펫차분주, 나컨사완주, 차아낫주 등은 홍수로 인해 이미 피해를 입었다.
차야폰 태국 재해예방완화국 국장은 전국 53개 지역에 오늘(11일) 쏟아질 비로 인한 홍수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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