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품 공항에서 무기 소지한 채 비행기 탑승하려던 말레이시안 체포



지난 금요일  방콕 공항에서 무기를 소지한 채 태국 항공기 탑승을 시도하던 테러리스트 조직 소속으로 의심되는 말레이시아인이 체포됐다.
이 남성으로부터 무기와 탄약을 회수했다.
용의자는 4개의 권총과 8권의 잡지 및 탄환을 전자레인지와 신발에 숨겨 공항 스캐너가 탐지하지 못하게 했지만 수화물이 탐지기를 지나면서 바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현재 정보 기관에 넘겨졌다.

푸켓서 중국인 관광객 바다에 빠져 익사



지난 토요일 중국인 관광객이 푸켓의 유명 관광지인 파통 비치에 빠져 익사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를 아침 푸켓에 도착한 중국인 커플 중 남성은 호텔 체크인을 기다리는 동안 바다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바다에 들어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
여자 친구에 따르면 푸켓에 이틀을 머물고 치앙마이로 갈 계획이었다고 덧붙였다.

논타부리서 총으로 아내 쏜 남성, 아이들 앞에서 자살



오늘 아침 논타부리서 아내와 떨어져 지내던 한 남성이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부인을 총으로 쏘고 자신은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38세의 이 남성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졌으며, 부인인 32세 여성은 복부에 2곳의 심각한 총상을 입었다.
현재 겁에 질린 6세와 9세 아이들은 교사가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오전 8시 경, 떨어져 살고 있던 아내가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있을 때 일어났다.

끄라비 크리스마스 시즌 맞아 관광객들로 붐벼



지난 24일 끄라비주의 마야 해변은 크리스마스 휴일을 즐기기 위해 온 관광객들로 가득찼다.
워라폿 높파랏타라 해변 국립공원 원장은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많은 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끄라비주의 마야 해변, 링 만, 피피 섬, 마이파이 섬, 뻐다 섬, 텔레 왝(Tup Island) 등이 많은 관광객들로 붐볐다고 전했다.
오는 2018년 새해에도 많은 관광객이 끄라비주를 찾을 것으로 보여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선박, 구조팀, 응급구조 기구 등 여러 시절을 갖추어 놓았다고 전했다.

오는 26일~28일, 올해 마지막 태풍 '템빈' 주의보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남중국해에서 이동해 온 태풍 '템빈'이 타이 만과 태국 남부를 지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태풍 '템빈'은 지난 24일부터 베트남 남부 지역으로 이동했고 26일은 태국 남부로 이동해 많은 비를 내리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태국 기상청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태풍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해야 하며, 타이 만의 파도 높이가 2m~4m 정도로 예상되 소형 보트는 출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20주년 맞은 스타벅스 태국 시암 스퀘어 원에 플래그십 스토어 열어



지난 22일, 스타벅스 태국은 2018년 7월 개점 20주년을 맞아 시암 스퀘어 원에 플래그십 스토어(주력상점)을 연다.
스타벅스 태국 머레이 달링 대표에 따르면 새로 개장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는 최고의 원두로 만들어진 커피와 스타벅스만의 특별 레시피를 맛볼 수 있다고 전했다.
스타벅스 플래그십 스토어는 규모 430평방미터로 태국에서 321번째로 개장하는 매장이다.
1층은 2016 WBC 공식 커피 머신인 '빅토리아 아르두이노 388 블랙이글'로 만든 커피를 맛볼 수 있으며 2층에서는 Pour-Over, Siphon, Chemex, Coffee Press 등 다양한 추출 방식으로 내린 커피를 3층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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