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6층에서 투신 자살한 교사
 

지난 4일 나콘씨탐마랏주 타사라 경찰서에는 병원에서 한 여성 교사(여, 56세)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병원 간호사에 따르면 사건 발생 전, 이 여성이 5층으로 왔다가 6층으로 올라가는 것을 봤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투신 전 친척에게 유서로 보이는 동영상을 보냈으며, 이를 본 친척이 경찰서에 신고했지만 이미늦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진술에 따라 심한 스트레스를 자살 원인으로 보고 있다.



 

자전거를 타다 쓰러져 물에 빠진 남성 사망
 

오늘 (5일) 아침 7시경 라영주 페 경찰서는 물에 빠져 사망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라영주 므앙라영지구 페에 위치한 헝옌반페 다리에서 자전거에 타고 있던 남성이 갑자기 쓰러지면서 물에 빠졌고 사망했다.
이 남성의 동료에 따르면 해당 남성이 며칠 전 감기에 걸려 오늘 병원에 가기로 했었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심한 감기로 인해 이 남성이 갑자기 쓰러지면서 물에 빠졌고, 나오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4살 어린이 단추형 전지로 장난.. 콧구멍에 넣었다가 큰일날 뻔 
 

오늘 (5일) 태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끄라비주 람탑지구 퉁사이텅에서  4살 어린이가 콧구멍에 단추형 전지를 넣었다가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것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어린이의 어머니에 따르면 남편이 고객의 주택에 수신기 및 안테나 세트를 설치하는데 아이를 데려갔고 , TV앞에혼자 앉아 있던 어린이가 연장 상자에 있던 단추형 전지를 가지고 놀다 콧구멍에 집어 넣은 것이다. 
콧구멍이 아프다는 소리에 병원으로 데려갔고,  끄라비 병원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코 속에서 단추형 전지를 발견했다. 다행히 기계를 통해 빼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태국 구이양권력창  적자로 전환
 

태국 구이양권력창(Thailand Tobacco Monopoly; TTM) 이사, 다우너이 쑤티니파판에 따르면 내국 소비세 법령에따라 지난 9월 16일부터 태국에서 생산한 담배의 가격이 한 갑당 약 2-30바트 정도 올랐지만, 외국에서 수입한 담배의원가가 더 낮아 가격 인상폭은 크지 않고, 오히려 일부 외국 담배의 가격은 떨어졌다고 전했다.
지난 2월 기준 시장 점유율 역시 기존 80%에서 55-56%으로 낮아졌다고 전했다.
이번에 측정된 담배세는 외국에서 수입한 담배 가격이 한 갑당 60바트로 내려가고 , 태국 내에서 생산한 담배는 기존 한갑당 35-40바트로 판매했던 것에 비해 현재는 한 갑당 60바트로 올라갔다고 발표했다.
다우너이 이사는 기존 담배 생산량이 일년 기준 최대 약 650억 개비였던 것에 비해 올해는 약 180억 개비만 생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이양권력창이 많은 비용을 들여 구입한 기계 비용과 이자로 인해 올해 약 50억바트의 적자가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는 1948년 TTM 설립 이후 70년만의 첫 적자라고 전했다.



 

입국 금지 상태였던 네덜란드 남성 성매매 혐의로 체포
 

 

어제(4일)  밤 1.30시 경, 지방 경찰 부청장 젯타 꼬몬완타나와 관계자들은 네덜란드 남성 렌낫 마리야 조셉(69세)을 체포했다.
이 남성은 이미 태국으로 1년동안 입국 금지 상태였지만, 재입국해 성매매를 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 남성은 이민국 경찰에 뇌물 3,000바트를 주고 태국에 다시 들어왔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남성이 뇌물을준 이민국 경찰은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도 당한 9개월 임신부
 

어제 (4일) 임신부, 깐야랏 아파이썬(19세)은 씨라차 경찰서 강도를 당했다고 신고했다.
이 여성은 깐야랏이 씨마하라차 사원 앞 차 안에 있었고, 30-35세로 보이는 한 남성이 자신의 차로 다가와 창문을 두드렸다고 전했다. 
별 걱정없이 창문을 내렸고, 강도로 돌변한 그 남성이 돈을 요구했다. 너무 놀란 이 여성은 뱃 속의 아기를 걱정해 현금과핸드폰이 들어있는 가방을 줬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가방을 받자마자 므앙씨라차 시장 쪽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주위 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