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9개도 침수 피해
 

태국 일부 지역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폭우로 인해 메콩강과 동부 쁘라찐부리강, 중부 펫차부리강물이 제방에서 넘치면서 동북부 븡깐과 나콘파놈, 넝카이, 싸콘나콘, 우본라차타니, 깔라신, 동부 쁘라찐부리, 중부 펫차부리와 나콘나욕 등에서 침수됐으며 약 11만명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괸계 당국은 이재민들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켰으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비책과 긴급복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견병에 걸린 길거리개, 신생아 물어
 

나콘시탐마랏 축산국은 지난 5일 나컨시탐마랏에서 생후 19일의 신생아가 개에게 물려 중상을 입는 사고와 관련, 해당개를 잡아 검사한 결과, 광견병에 감염되어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태국 보건부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람이나 애완동물 등 광견병 예방주사를 맞으라고 당부했다.
또한, 현장에서 반경 5킬로미터 이내에 있는 개와 고양이에게  광견병 예방 백신 접종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신생아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파타야 비치에서 술에 취한 남성 익사
 

지난 10일 오후1시에 파타야 비치 해변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되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현장에서 해당 남성 시신을 수습했으며 수색한 결과, 별다른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의 가족에 따르면 술에 취해 물고기를 잡기 위해 바다로 들어갔다가 익사했다고 진술했다.
현재 경찰은 사망자는 심하게 술에 취함으로 힘을 잃어 익사했다고 보이며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아기 시체를 버렸던 부부 체포
 

지난 10일 밤 10시경, 경찰은 쁘라차우딧 19에서 아기 시체를 버렸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장 CCTV근거로 용의자들이 거주한 숙소를 알아내서 체포했다고 알렸다. 
용의자 부부에 따르면 사건 당일에 아기 엄마는 밖에서 일을 하고 아기와 계부가 집에서 같이 있었다고 전했다. 
사건 당시에 아기가 크게 울어 짜증이 났던 계부는 아기 몸을 베개로 덮어놨고 잠들었다고 말했다. 잠에서 깬 후 아기는이미 사망해 있었고 아내와 함께 아기 시체를 버렸다고 진술했다.



 

전 아내와 화해 실패해 집 태운 남성 추적 중
 

지난 10일 아침 10시경, 라용에 있는 끄랭 경찰서에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벌써 집이 모두 전소 되어있었으며, 집 주인 여성의 진술에 의하면 사건 당일 전 남편이 집에 찾아와 말다툼을 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 남편이 말다툼을 하고 집에 사람들이 없는 동안에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알렸다.



 

대형마트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는 자동차  타이어를 훔쳐간 용의자 추적 중
 

지난 10일 싸뭇쁘라깐에 위치한 Big C 주차장에서 주차되어 있던 자동차의 타이어가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에 따르면 피해자는 오후 1시경, 해당 마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약 오후 4시30분경, 돌아와보니 자동차 타이어가 없어졌다고 밝혔다.
해당 마트에서는 여러 건의 타이어 도난 사건이 발생 했었지만, CCTV가 주차장에는 설치되어있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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