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여행시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여러 정보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이기도 하고

외국에 가서도 카카오톡이나 라인등을 이용하시면서 가족, 친구들과 연락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해외여행을 나가면 로밍을 하고 가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로밍은 자신의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대신 통화료가 비싸고

데이터 로밍요금 역시 하루 만원정도로 비싼 편이예요.

때문에 최근에는 태국여행을 오시는 많은 분들이 태국 심카드를 구매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신의 한국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비용이 로밍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기도 하고

다른 신청없이 현지에서 심카드만 교체하면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기도 합니다.

태국의 3대 통신사들이 모두 여행자용 심카드를 출시하였고 태국의 대부분의 공항에

각 통신사 부스가 있기 때문에 구입 역시 무척이나 간단합니다.

보통 3 ~ 5박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아 각 통신사들의 8일짜리 여행자용 심카드가 가장 많이 팔리는 듯 합니다.

태국의 가장 큰 통신사라는 AIS의 여행자용 심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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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중국사람이 많이 구입하는지 사이트에 한문이 적혀있는 이미지를 올려두었습니다.

가운데 있는것이 보통 가장 많이 구입하는 8일짜리 여행자용 심카드입니다.

8일이라고 써 있긴 하지만 시간이 아닌 사용하는 날짜부터 계산이 됩니다.

http://www.ais.co.th/traveller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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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중견 통신사 디택 (DTAC)의 여행자용 심카드입니다.

DTAC의 홈페이지는 놀랍게도 한글이 지원됩니다.

https://www.dtac.co.th/kr/prepaid/products/tourist-si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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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통신사중 인터넷이 가장 괜찮다는 평이 있는 트루무브 (Truemove)의 여행자용 심카드입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다들 발전이 되다보니 지금은 차이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트루무브의 홈페이지는 약간 보기가 어렵습니다.

http://truemoveh.truecorp.co.th/international_service/visit_thailand/en 

3개의 통신사들의 심카드를 비교해보면

1주일짜리 기준으로 요금은 299바트(VAT 7%불포함)이며 무제한 인터넷이 2.5기가 ~ 3기가 제공,

국제전화를 포함한 전화가 가능한 크레딧 100바트 제공등 대부분이 비슷합니다.

기간내 제공되는 데이터가 소진되면 느린 속도로 (약 384Kbps) 사용이 가능한것도 비슷합니다.

한군데가 제공하는 혜택이 좋아지면 다른곳도 곧 따라서 비슷하게 바뀝니다.

때문에 어느곳의 심카드를 구입하여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공항에서 구입도 가능하고 심카드 별로 세븐일레븐이나 패밀리마트등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로밍도 괜찮지만 현지 심카드를 구입하는것도 좋은 선택이 될 듯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