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디카~~

엇그제 갔다온 느낌인데 태국 다녀온지도 벌써 2주일이 넘었네요^^

태국여행 계획하다 패키지를 알아보니 일정이 8세,5세아이들이 감당하기엔 힘들것 같았어요

그런중에 몽키트래블을 알게되어 자유여행으로 여행다녀왔어요~~

거의 모든 일정을 몽키트래블에서 계획해서 무사히 다녀와 후기로 감사인사 남겨요^^

우선 제일 먼저 숙소 결정했는데요

몽키트래블에서 갤러리아12 수쿰빗 호텔이 조식포함 금액이 10만원도 안되는 금액에 나와 있어서 얼른 결재했는데

생각보다 가격대비 아속 근처라 교통 편리하고, 지은지 얼마안되어 깨끗하고,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방 크기는 별로 안컷지만 침대가 넓어서 아이들과 함께 자는건 문제 없었고요

반면 테라스가 넓어서 애들과 테라스에서 음식먹으며 낮에는 햇빛쨍쨍 빨래도 바짝 말리고, 밤에는 근처 터미널21 건물등

야경보며 테라스 활용 제대로 했어요

수영장 이용하는 사람 별로 없어서 저희 아이들 전세내며 매일 출근도장 찍었어요

아참 몽키트래블 리뷰에 보면 냉장고랑 전자레인지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저희 방에는 없었어요

몽키 직원분이랑 전화 통화 했는데 원래 없는 호텔이라 그러더군요

별로 불편한점 없었지만 그래도 저처럼 아쉬워 하는분 없게 리뷰 수정해주셨음해요

1일차,다이노소어 플래닛

몽키트래블에서 저렴하게 입장권 구매했어요

남자 아이들이라 공룡 무한사랑 땜에 필수로 넣었는데 정~~~말 좋아했어요

처음 미션수행하는건 사운드도 크고 건물이 진짜 움직여서 어른인 저도 놀랐어요

애들도 바짝 얼어서 정지상태ㅎㅎㅎ4d체험관도 실감났어요~~

6시30분쯤 화산쇼도 볼만했구요

아이들에게 태국여행 중 뭐가 제일

재미있었냐 물어보면 단연 공룡이라 그러더군요^^

2일차,무앙보란

아유타야등 유적지에 다녀오고 싶었으나

아이들 컨디션이 모든 일정에 우선순위여서

모두 포기하고 느낌만이라도 알게해주고싶어서

몽키트래블에서 입장권 구매해서 무앙보란으로 다녀왔어요

애들 때문에 카트 대여해서 여유있게 보여줬는데

아직은 어려서 그런지 애들 감흥이 별로 없더라고요^^

저희부부는 왕궁 축소판 보는 느낌이여서 흥미롭게 구경했어요

4인용 카트는 모두 대여중이여서 6인용으로450바트 내고 대여했어요ㅠㅠ

2인용은 150바트,4인용은 300바트였어요~~
 

3일차,욧시암 보트

디너크루즈와 비교하다 입 짧은 우리 아동들과는 맞지 않아서 선택한 욧시암보트

후기에서는 엄청 신난다는 글 봤는데

엄청까진 아니고 약간 흥타는 정도??ㅎㅎ

주변 야경 구경하며 1시간의 여유 즐겼어요

몽키트래블에서 어른 2명만 구매하고 아직 아이들은 120cm이하여서 아이들은 무료 탑승했어요

아시아티크에 선착장이있어서 아시아 티크에서 대관람차, 아이들 전동오토바이, 놀이기구등등

즐기며 지갑 엄청 털리고 왔어요^^

4일차, 씨암 파라곤 쇼핑

4일차는 쇼핑일정만 있어서 애들 친구들과 나눠 먹이려고 과자만 왕창 샀어요~

5일차,능눅빌리지, 코끼리 트래킹, 플로팅마켓 수상시장, 싸이깨우비치

몽키트래블에서 파타야 원데이 단독투어로 다녀왔어요

택시 기사님이 가이드처럼 따라 다니며 인도해줘서 편안하게 다녀왔어요

싸이깨우비치는 비는 안왔지만 바람이 불어추웠어요ㅠㅠ

 기사님은 운전만 해주는건줄 알았는데 일일히 따라 다니며

능눅, 수상시장에서는 길도 인도 해 주고

싸이깨우비치에서는 식사 주문 및 비치체어도 직접 좋은 자리 깔아주며

가이드 역할 톡톡히 해줘서 정말 편안하게 다녀왔어요

능눅에서는 공연은 볼만 했는데 코끼리 쇼는 쇼보다는 너무 상업화여서

약간 실망 스러웠어요

저희가  간날 싸이깨우비치에서 중국 영화촬영인지 광고촬영인지 아무튼 촬영중이여서 흥미로운 구경했어요

깨끗한 바다 아직도 생각나네요~

수상시장에서 간식들 먹으며 즐겁게 구경했어요~

 옥수수 무한 사랑하는 아이들이 옥수수 굽는걸 눈을 못떼네요^^

태국 옥수수 엄청 달고 맛있어서 한국 와서도 마트에서 태국 옥수수 사먹었어요~

파타야에서 모든 일정 마치고 단독투어 택시로 공항까지 편안하게무료샌딩했어요~~

고속도로로 장시간 달려서 그런지 기사님 속도가 올라가는게 눈에 보여서

살짝살짝 긴장하며 왔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1일 1마사지가 목표여서

몽키트래블에서 입소문 난 만짜이 마사지 예약했어요

첫날 직업의식 투철한 마사지사분 만나서 저의 뭉친어깨 으스러 질뻔 했어요

둘쨋날은 다른 마사지사분이였는데 역시 강도는...윽!?소리 날 정도?ㅎㅎ

셋쨋날도 저의 뭉친 어깨 정복하려하시길래 정복 당하고 왔어요

내돈 주고 고통 받아야하나 자괴감이 들즈음 뭉친 어깨가 풀리더라고요

아로마+타이, 아로마 +허브볼,아로마테라피2회

받았는데 저한테는 적당한 강도 아로마테라피가 제일 괜찮았어요

남편은 강한 타이가 좋았다고하더라고요

 

몽키트래블에서 예약한후 일정대로 잘 즐기다 와서 즐거운 여행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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