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몽키트래블을 이용하여 숙박(썬윙 까말라 리조트, 두짓타니 리조트 끄라비)과 교통(푸켓-끄라비 픽업 차량 이용)을 해결하여 매우 편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몽키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썬윙 까말라 리조트는 명성 그대로 아이들에게는 가히 천국과도 같은 곳이었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수영장과 슬라이드가 있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리조트 앞의 까말라 비치 또한 모래가 매우 곱고 파도도 적당하여 모래놀이, 파도타기 등 즐겁게 놀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블루 마나오, 릴로 아일랜드 등 맛있는 로컬 식당도 많아 맛집 탐방하듯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가 블루 마나오에서 먹었던 새우볶음밥과 땡모반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릴로 아일랜드에서 석양을 보며 저녁 식사를 했던 경험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푸켓 썬윙에서 5박을 하고 끄라비로 이동했습니다.

이동 수단 때문에 고민을 한참 하다가 몽키트래블에서 픽업 서비스를 예약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푸켓에서 점심을 먹고 이동할지, 끄라비에 가서 먹을지 고민하다가 이동 하루 전날 예약 변경을 요청했는데도 바로 변경 처리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기사님도 예약 시간 전에 오셨고, 두짓타니에 거의 다 와서 폭우가 쏟아졌는데 안전하게 운전해 주셔서 잘 도착했습니다.

기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성함을 여쭤보지 못했네요.

두짓타니 끄라비는 5성급 리조트답게 서비스가 매우 훌륭했습니다.

썬윙에 비해 방이 좀 좁아 처음에는 실망했으나 수영장, 전용 비치, 산책로, 숲과 잔디 등 외부 시설이 무척 훌륭하여 편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리조트에는 방에 전자렌지가 없지만 데스크에 요청하면 직원이 직접 와서 음식(햇반, 죽 등)을 데워다 주고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접시와 포크 등도 제공하여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유명한 ‘샌드위치 미’가 리조트 바로 앞에 있어서 매일 저녁 식사를 했는데, 마지막 날에는 사장님이 알아봐 주시고 망고를 서비스로 주시더군요.

이 식당의 음식은 주문한 모든 것이 참 맛있었습니다.

이번 가족여행을 ‘푸켓 in-끄라비 out’으로 계획했는데 몽키트래블 덕분에 숙박과 교통을 해결하여 아주 즐겁고 편한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내년 가족여행도 푸켓입니다.^^

두짓타니에서 바라본 끌롱무앙 비치의 석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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