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인 쉐프가 운영하는 퓨전 레스토랑, Wata Restaurant을 방문하고 왔어요!

최근에 오픈한 곳이라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에 현지에서 거주하는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태국 현지인들에게도 이미 입소문이 난 곳이죠 :) 

위치는 텅러(Thonglor)쪽에 있어요!

소이 수쿰빗 49로 들어가서 도보로 가면.. 거의 10분 정도 걸려요. 

BTS텅러역에서 하차 후 소이 수쿰빗 49 방향 출구로 하차 후 골목을 따라 쭈욱 걸어가시면 돼요. 

쭉 걷다 보면 오아시스 스파 수쿰빗 51지점이 나오고 

거기서 좌회전 했다가 다시 우회전해서 쭈욱 걸어가면 돼요 ㅋ

구글맵으로도 검색 가능하니, 구글맵 켜서 찾아가셔도 될 것 같네요!

안타깝게도 픽업 서비스는 없어요. ㅠ_ㅠ

한국음식 뿐만 아니라 스파게티, 돈까스, 태국음식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음식을 고를 때 뭘 먹을까 고민되네 하는 것보다 편하게 여러가지를 주문하고 맛볼 수 있는 장점이 :) 

열심히 걸어 드디어 찾아온 Wata Restaurant! 

주차장까지 있어서, 꼭 걷지 않으셔도 차량이 잇다면 편하게 오실 수 있겠어요!

자, 잠시 인테리어를 둘러볼까요 :) 

나무톤의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요. 

입구에 있는 간판처럼 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같아요.

음식도 맛있지만, 

이를 배경으로 사진만 찍어도 느낌이 팍팍 

식당 분위기와 인테리어도 마쳤으니, 

이제 본론으로 들어 가 볼까요 :) 

찾아오느라 체력을 소비... ㅋㅋ(많이 걷진 않았지만...) 하였으니 이제 배룰 채울 시간이어요 ㅋ

 

메뉴판은 조만간 다시 리뉴얼하여 바뀔 거라고 하네요!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식사를 해보겠습니다. ㅎㅎ

식전빵 부터 나오드라구요 , :)

메뉴는 타이식 뿐만 아니라, 파스타, 한국식 치킨까지 다양하게 시켜보았어요. 

그냥 토마토가 아니고 올리브 오일과 조물 조물 무친, 올리브 오일 샐러드식이라 

토마토의 시큼한 맛이 강하지 않아서 빵과도 잘 어울렸어요!

다음은 에피타이저로 연어 샐러드 입니다 :) 

팟타이꿍! 

숙주와 고추가루 땅콩까루 잘 버무려 

한 입 쏘옥 했지ㅎㅎ

역시 태국 음식 중 개인적으로 가장 맛나는 건 팟타이인 것 같아요!

물론 식당마다 같은 팟타이더라도 맛있는 데가 있고, 맛 없게 만드는 곳도 있더라구요 ㅠㅠ 

그런데 이 곳 와타는 너무 홍보같긴 하지만, 진짜 맛있었어요!!

파스타 ㅎㅎ

해산물 오일 파스타입니당. 

흠.. 파프리카향과 버섯, 큼지막하고 부드러운 관자까지 :) 

다음에 가면 또 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태국에서 정말 한국식을 따라한 것이 아니고 

리얼 한국식 치킨 찾는 게 쉽지가 않은데..

드디어 찾았어요. 

감자고로케와 치즈 돈까스에요! 

정말 푸짐하게 먹고 온 하루였어요. 

팟타이랑 샐러드 파스타 다 맛있었지만 

전 개인적으로는 치킨이 제일 맛있었어요!

그리고 소스도 3가지로 나오니까 소스도 맛 볼 수 있고요. 

맥주가 그리워진 치킨 맛이었습니닷...

담엔 양념치킨도 도전해보려구요 ㅋㅋ

많이 먹고 열심히 먹었으니 이제 또 열심히 다이어트를... ㅋㅋ 해보려고요!

포스팅에 있는 사진말고도 다양한 메뉴 및 음식 사진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페이스북 페이지로도 가시면 되겠어요 :) 

고급스러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직원들 친절도, 모두 다 만족이었지만, 

그 중 단연 최고였던 건 맛이었습니당!!

https://www.facebook.com/watarestaurantb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