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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트래블이 직접 찾아낸 태국맛집들을 소개합니다.

호텔 직원에게 물어보고 찾아갔던 씨푸드 음식점 "쩨쭉(Jae Juk)"
| |조회수 : 1330

일반적으로 음식점 괜찮은 곳을 말해달라고 하면 걍 빅씨, 센트랄 페스티벌 등을 찾아가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맛은 보장할 수 있기 때문에 말이죠. 솔직히 먹을만도 하고, 알만한 식당이나 페스트푸드를 쉽게 만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다른 게 먹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아는 것이 한정되어 있으니 물어보고 찾아갈 수 밖에 없지요.

 

 

 

 

 




 

그렇게해서 찾아간 곳이 바로 쩨쭉이라는 음식점입니다. 

솔직히 위치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곳은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저처럼 혼자가면 한계가 있기 때문에 ㅠㅠ 

적어도 3명? 4명 이상의 인원이 움직이실때 가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위치는 파타야 버스터미널을 가는 쪽에 위치한 테스코 로터스, 일명 로땃 근처이구요.

가능 방법은 뭐... ㅡㅡa;; 썽태우죠. 파타야는 썽태우... 타고 가는 겁니다.

(파타야 대표 교통수단 썽태우 단돈 10밧에 이용하기 <<< 참고해주세요~)

 

 

 



버스터미널로 가는 썽태우타고 가다가 로터스 보이면 내리세요.

 

 

 

 


 
 
 

 

 
 
 
 

 
 
 
 

 
 
 
 

 
 
 
 

 
 
 
 
 
 
 

 

 
 
 
 
 
 
 

 

하다 보니 메뉴판을 옮겼네요. ㅎㅎㅎ;;;

 

잘 만나면 김치찌게 비스무리한 맛을 볼 수도 있다는 깽쏨과 굴이 들어간 오믈렛 카이찌여우허이낭롬, 그리고 밥 시켰어요.

위에서 보시면 140번과 122번, 161번 입니다. 

 

파타야에 러시아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러시아어로도 설명이 되어 있네요.














점심시간이 지나고 가서인지 원래 없는 건지 한산하네요.

 

도착했을때 있던 커플마저 나가고 나니 혼자만 남아서 밥을 먹었어요.

가게가 크고 주차장도 있는 것으로 봐서는 손님이 꽤나 많을 것 같기도 한데 한~산~하네요.

 

 

 



 

맛은 좋았습니다. (개인차가 있으니 감안하세요~ ^^)

 

 

 

 


깽쏨은 좀 덜 시게 만들어 달라고 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꺼 같았어요. 

 

신맛에 좀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시네요.

 

 

 



밥은 하트모양으로 *.* 

 

 

 

 



 

 

 

 

 


 

 

개인적으로는 요게 좋았습니다. 

굴이 들어간 오믈렛

걍 같이 부쳐서 나오겠거니 했는데 생긴 것도 좋고 맛도 좋았구요~

인터넷을 보다 보니 나름 인기 메뉴였나 보네요.

 

"나중에 기회가 있다면 다른 사람과 다시 한 번 오자."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왜냐하면 씨푸드 식당에 갔는데 씨푸드를 먹은 것 같지가 않아서요. ㅜㅜ

아~ 트리오 호텔 파타야 혹은 호텔 제이 파타야에 숙박하시거나 근처 계시는 분들은 길건너서 가면 금방이니 한 번 가볼만 하실꺼에요.

 

 

주소 : 221/1-4 Moo 5 North Pattaya Road, Pattaya

전화번호 : 038-420-155

댓글(2)
  • 기에 2018-03-12 14:40
    하트모양 밥에서 빵 터졌네요 ㅎ
  • 후레야 2018-02-20 08:20
    파타야에 가게 되면 한 번 시도 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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