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 유명한 해상물 레스토랑으로는 뭄 아러이와 캐비지 앤 콘돔이 있죠

그런데 이 둘은 한국인들에게 너무 유명하고, 명성에 비해서 살짝 모자란 부분도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태국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좀티엔 지역의 해산물 레스토랑인

Suttangrak Restaurant(쑤땅락 레스토랑) 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파타야에서 좀티안까지 이동하기가 번거롭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충분한 가치가 있어요,

좀티엔 비치로드를 지나다 보면 멋진 야외공간을 가진

Suttangrak Restaurant(쑤땅락 레스토랑) 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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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랄까 문이 따로 없는대신 이렇게 고급스러운 바가 손님을 맞이합니다.

비싸보이지만 저~~얼대 비싸지 않다는 걸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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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넓은 예외공간에 세련된 인테리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야외에서 먹고 싶었지만..

더워서 패수~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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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도 자리가 보여서 시원한 에어컨을 만끽하러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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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 비해서 단촐한 실내입니다. 여기 말고 반대편에도 실내석이 있는데 그곳은 조금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입니다.

사진을 미쳐 찍지 못한게 아쉽네요... 저희는 이곳이 시끌벅적해서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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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정~~말 다양해요... 고르는 것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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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같이간 태구ㄱ인 칭구의 추천으로 메뉴를 맡겼답니다.

양배추 볶음... 이거 정말 맛있엇어요.... 단순한데 그 단맛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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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왔으니 똠얌꿍은 먹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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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살튀김 볶음밥(?)이라고 해야하나요? 단순한 볶음밥이지만, 이것도 정말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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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찜.... 살이 어머어마(차승원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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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레스토랑이니 새우는 빠질수가 없는 필수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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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튀김인데 이게 개인적으로는 대박... 소스가 정말 맛있어서 바삭한 티귐가 그렇게 잘 어울릴 수 없더라구요..

탕수소스가 있었다면 더더더 대박이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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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푸~~짐하게 한상 차렸습니다. 3인분.. ㅎㅎ 먹다죽는 한이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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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은 들어갈 곳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디저트를 보니 또 어떻게 어떻게 들어가지더라구요 (서비스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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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게 먹고 나오니 바깥 한쪽에서는 재즈연주가 한창..

다음에는 야외에서 먹어보리라 다짐하는 몽키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