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시 방콕맛집을 많이 찾는 편인데요.

베니하나는 전세계적으로 체인점이 있습니다. 

미국,영국, 우리나라의 논현동에도 있고 태국에도 있는 글로벌한 철판요리 체인점입니다.

방콕맛집으로는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운영합니다.

우선 사판탁신 역에서 아난타라 리버사이트 무료 보트를 타고 이동합니다.

강바람은 참 시원하고 좋은것 같아요 .

보트투어 하는샘 치고 가보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ㅎ

이제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이쪽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ㅎ

아난타라 리버사이드는 나무가 많고 수영장이 리조트 형식으로 되어있어 인기있는 호텔입니다.

이제 베니하나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일본스타일의 식당입니다.

베니하나 역사가 50년이나 되었나 봐요 ..^^:

입구에 들어서면 직원들의 복장까지도 일본스타일로 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야채, 해산물, 육류 등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테이블은 철판주위로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젓가락 포장지 뒤에는 젓가락 사용방법이 적혀 있더라구요.

처음메뉴로는 애다마메(삶은 콩 에 소금을 뿌린) 를 줍니다.

얇게 저민 조개를 튀긴고명과 버섯을 넣은 스프입니다.

야채샐러드 , 모자란경우 추가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주방장이 오자마자 준비해 주는것은 각종음식을 찍어 먹을수 있도록 소스를 줍니다.

메인요리 1번  야채볶음과 새우요리

메인요리2 볶음밥 입니다.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 난타를 자꾸 연상하게 하네요 ㅎ

밥을 볶고나서는 i love u 를 만들어 주네요 ㅎㅎ

손님에게도 볶거나, 계란을 깰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참여할수 있어서 모두들 재밌어 했습니다. ㅎㅎ

메인요리3번 닭고기와 돼지고기 스테이크

주방장 닉네임이 바나나였는데 ..

연실 웃겨줘서 식사를 하러 온건지? 웃으로 온건지 구분이 안가더라구요 ㅎㅎ

다른테이블에서도 음식을 만들기 보다는 연신 난타 공연을 하는데요.

어르신 들도 즐거워 하네요 ^^

뭘 열심히 만들더라구요 ~

그러더니 불을 확~~!! 실제로는 불이 훨씬 컷습니다.

식사내내 즐겁게 웃었네요 .

음식은 맛있는 편은 아니였으나, 깔끔하고 먹기좋게 요리해 줬습니다.

즐겁게 먹을수 있는 음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음번에는  가족들과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게 맛을 기대하지 않고 경험삼아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