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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트래블이 직접 찾아낸 태국맛집들을 소개합니다.

(방콕 맛집) 해산물 마니아라면 반드시 가야 할 곳-쏜통포차나
| |조회수 : 14048

한국에서 지인들이 오시면 꼭 가는 곳,

저 마야가 방콕에 살 때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온 지금도 방콕 출장길에 오르면 반드시 가는 곳.

바로 그곳이 쏜통포차나입니다.



1993년에 문을 연 이래 방콕 시민들은 물론 방콕을 여행하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해산물 전문점입니다.

허름한 외관과 투박한 서비스, 그다지 좋은 위치에 있는 레스토랑도 아니면서

저녁 6시즈음이면 언제나 긴 줄을 기다려야만 들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언제나 붐비는 식당 못지 않게 재료 회전율이 높아서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이 식당을 찾는 손님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주는 곳입니다.

언뜻 보면 가정집 같은 분위기로 1,2층으로 되어 있으며 야외 좌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레스토랑 입구에 수족관이 있어 새우와 생선, 게, 꼬막 등 신선한 재료들을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 내부는 화려하지도 않는 평범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며

중국식당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타원형의 테이블과 의자가 빼곡히 들어차 있습니다.

떠들썩한 분위기는 중국 식당을 연상시켜 눈살을 찌부리게 하지만

맛있는 해산물 요리와 태국 음식을 주묺서 먹어본다면 찌푸렸던 눈살은 펴지고

나도 모르게 엄지손락이 슬쩍 추켜세울 곳입니다.



일단 맛을 보면 쏜통포차나만큼 긴 설명이 필요없는 레스톨아이 없거늘

언제나 이곳을 소개하다 보면 무언가 더 좋은 말을 없을까? 궁리를 하게 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백문이 불여일식...

일단 한 번 보시고 맛을 보시면 어떠실까요?



** 쏜통포차나 외관입니다. 뭐.. 세련되고 멋진 식당은 아닙니다. 기대는 마시어요.

야외 좌석이 있으며(흡연석), 해산물이 있는 수족과, 꼬치 요리를 굽는 코너가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실내에 앉으실 것을 추천합니다. 일단 많이 덥고 길가에 차가 많이 다녀서 매연도 심합니다.

하지만... 주말에 간다면 그냥 감수하고 야외좌석에 앉으세요. 주말엔 야외좌석도 감지덕지랍니다. ^^ 

 

 



 


**실내 모습입니다. 고급스럽거나 멋진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깨끗합니다.

제가 취재를 간 이 시간은 바로 밤 12시 쯤일겁니다. 저녁시간에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취재 자체가 어렵습니다.





** 싱싱한 꼬막





** 제발 절 먹어주세요? 하면서 얌전히 기다리는 게.






** 똠얌꿍입니다. 제대로 된 똠얌꿍을 드실 수 있습니다. 실한 새우가 들어 있는 똠얌꿍 추천합니다.






** 꿍채남쁠라 : 저 마야가 한국에서 언제나 그리워 하는 음식입니다. 생새우로 만든 요리로 쥐똥고추와 라임이
소스의 주재료가 되어 매콤새콤... 술을 부르는 안주랍니다. 더운 나라에서 생새우를 어떻게 먹냐고요?  쏜통포차나라면 걱정 없습니다.






**꿍채남쁠라로 줌으로 당겨서 찍어 봤습니다. 아~ 사진으로만 봐도 그 맛과 향이 느껴집니다. 먹고파요~






**뿌팟퐁까리 :이제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음식입니다. 싱싱한 게에 커리와 계란 야채를 넣고 볶은 요리로

한국인들 입맛에 잘 맞으며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게살 볶음밥을 하나 주문해서 커리를 넣어 비벼 먹어도 좋습니다.


 






**뿌프릭타이담 : 뿌팟퐁까리와 맛과 인기 면에서 쌍벽을 달리는 음식입니다.

뿌팟퐁까리가 커리를 넣고 볶는다면 뿌프릭타이담은 생후추를 넣고 볶습니다.

매콤한 맛이 더 강합니다.






** 쁠라텃 : 쁠라는 생선, 텃은 튀기다라는 뜻입니다. 생선튀김인셈지요?

그러나 평범한 생선튀김이라면 마야가 추천을 하지 않겠지요?

쏜통포차는 농어를 남쁠라(피시소스) 묻혀가며 튀김니다.

함께 나오는 그린 망고 무침도 예술인데 사진을 찾을 수가 없네요.






** 허이낭롬 : 생굴입니다. 1개당 약 35~40바트 사이로 판매하니 일단 한 개씩만 주문해 보시고 입맛에 맞으면

더 주문해서 드셔도 됩니다. 굴 싱싱합니다.





** 해산물을 먹을 때 꼭 필요한 4가지 소스랍니다.


 

 



** 한상차림입니다. 앞서 소개하지 않은 메뉴들도 상당수 보입니다. 어쑤언, 게살 볶음밥, 허이텃, 뿌덩 등등


 

 



** 저 맛있는 음식이 있는데 술이 없으면 서운하지요? 쌩솜입니다.

소다수나 물, 콜라 등 취향에 맞는 것을 골라 얼음을 넣고 마시면 술술술 넘어갑니다.


 

** 쏜통 포차나 사장님 : 방콕을 다녀가신 여행자들의 여행기나 블로그에 보면 이 사장님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대부분 불친절하다라는 의견인데... 절대로 불친절한 분이 아니시구요. 중국게 태국분이란 일단 목소리가 크고 영업시작부터

밤 11시까지는 매의 눈과 촉으로 레스토랑을 바라보기 때문에 직원들에게 큰 소리로 말하십니다.

여러번 방문한 저 마야도 이 사장님이 직원들한테 지시를 하는 걸 보면 깜짝 깜짝 놀랍니다. 그런데 일단 밤 11시가 넘으면 순박한 웃음을 보이시는데 11시가 되어야 긴장이 좀 풀어지신다고 하네요. 영어를 못하시기 때문에 살갑게 인사도 못하신다네요.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오해말라 달라고 신신당부이십니다. 그리고 밤 11시 이후 술 한잔 하실 분들은 언제나 환영이라네요. ^^


 



** 금슬 좋으신 운영자 부부.




위치 : 스쿰빗 쏘이 24 끝자락, 데이비스 호텔 지나서 주유서와 맥도날드 지나서 위치

찾아가기 : BTS(지상철) 프롬퐁 역에 하차 2번 출구로 나와서 쑤쿰윗 쏘이 24 방면으로 도보 약 20분, 아시아 허브 지나고 → 매리엇 익스큐티브 24 지나고 → 아라야 스파 지나고 - 데이비스 호텔을 지나고 - 진행방향으로 직진합니다. 주유소와 맥도날드가 보이면 좌회전합니다. 좌회전 해서 약 20m 쯤 위치합니다.

영업시간 : 16:00~03:00 (연중무휴)

전화번호 : 02-258-0118

예산 : 맥주 70B~, 해산물 매일 생물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변동 됨. 뿌팟퐁까리 1kg 1,200B~,

꿍채남쁠라 300B~, 허이낭롬 1개당 35~40바트 (카드 사용 안됨)

 

 

마야 의견 : 대부분 해산물 레스토랑이 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맛보다 운치를 따지는데 비해

쏜통포차나는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운치보다 맛과 좋은 가격으로 승부를 보는 곳입니다.

복잡복잡하고 가끔은 음식이 서빙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리뷰를 볼 수 있는 곳이지만

맛을 보면 그 불만도 사라집니다.

피크시간대인 오후 6시~9시보다 그 이전에 이른 저녁이나 야식을 먹는다는 생각으로 방문하면

좀 더 여유롭게 쏜통포차나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럼 맛있고 즐거운 여행 하세요. ^^

 

[출처]http://blog.naver.com/heesu103|작성자마야

댓글(10)
  • 멋쟁 2018-02-21 13:46
    주인 사장님이 선해 보입니다.
  • euna9016 2015-07-29 20:32
    태국여행가려고 하는데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 muffin 2014-07-28 06:42
    꼬막이 실하네요 ~ 뿌팟퐁커리 맛나겠네요 ㅠ
  • Pjenny 2014-07-26 06:51
    쌩솜 너무 궁금해요 ㅎㅎ 뿌팟뽕커리에 볶음밥 먹고 싶어요 ㅠ
  • 맑음이 2013-05-02 20:36
    와 뿌팟퐁까리 너무 맛있게생겼어요 여기는 안가봤는데 ㅜㅜ 맛있는 매운족발 먹고나서인데도 땡기네요!
  • ben 2012-12-27 09:48
    음,,,한국사람이 80%는 되었던거같네요,,,너무정신없고
    대표음식인 푸덩은 냉동게였구요,,,
    저는 비추 개인적으로 쏨분씨푸드가 나았던거같네요,,,
    • ben 2012-12-27 09:49
      사테는 너무 달아요,ㅜㅜ
  • 꼬뚜메 2012-11-04 22:24
    적당히 가격에 맛있는 집입니다.

    해산물도 맛있지만, 여기 "사테"를 추천드립니다.

    꼬치 구이로 맥주랑 먹기 좋습니다.

  • 산들라네 2012-06-16 10:4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꼭가보고십네요!!!!
  • soll1023 2012-07-31 17:08
    아... 저의 첫 방콕여행때 가본곳이지요.. 뿌빳퐁커리가 넘 먹고싶어갔었던 곳~
    넘 기대를했는지 걍 먹을만했던기역이..ㅋ
    그래도 이번여행때 칭구들 경험?시켜주러 같이 가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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