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거주 태국민 141명 금일 태국정부가 제공하는 에어아시아 항공기편으로 우타파오공항 도착
 

중국 우한에 체류 중이던 태국 국민 141명을 태운 타이 에어아시아 FD571편이 중국 우한을 출발해 어제(4일) 태국 우타파오 공항에 도착했다. 귀국 예정이었던 사람들의 숫자는 당초 160명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탑승전 실시한 발열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학생 2명과 비자등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제외한 최종 141명이 귀국 비행기에 탑승하였다. 또한 이들과 함께 귀국한 의료진과 항공기 승무원등은 오늘부터 14일간 보건당국의 관리와 를 받게 된다.



부부 싸움 도중 아내 총격살해 후 달아난남편
 

오늘 새벽 03:00경 방콕 Romklao Community, Zone 4 가정집 2층에서 52세의 남편이 43세의 아내와 심하게 싸우던 중 목을 조른 뒤 자신의 가방에서 총을 꺼내 아내를 총격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현지 경찰은 머리와 가슴에 3발의 총격을 가한 뒤 즉시 달아난 52세의 남편을 뒤쫒고있으며 주변인들의 진술에 따르면 남편은 아내를 상대로 잦은 폭력을 휘둘렀고 집안에있는 가재도구들과 물건들을 부수고 파손해온것으로 알려졌다.

펫차부리 MRT 역에서 검은옷을 입은 한 여성이 큰소리로 여학생을위협
 

지난 4일 펫차부리 MRT역에서 검은색 옷을 입은 한 여성이 모르는 여학생에게 심한 욕과 함께 큰소리로 소리치는 영상이 SNS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 영상에서는 피해 여학생이 지하철역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던  중 한 여성이 여학생에게 다가가 큰 소리로 욕을 하는 장면이 담겨있고 이에 당황한 여학생이 열차에 탑승하려고 하자 뒤 쫓아가 재차 소리를 지르자 여학생이 울음을 떠뜨리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이 댓글을 통해 과거 동일여성이 다른 상대방에게도 종종 같은 행동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인 관광객 수의 감소로 나타나는 현상
 

랏차다에 위치한 딸랏롯파이 야시장은 평소 시장 앞이나 지하철역 주변을 가득 메운 중국인 관광객들로 인해 걸어가기조차 힘든 곳이었지만 현재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의 수가 급격히 줄어든 탓에 과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지만 태국인과 다른 외국인 관광객들은 지금도 예전과 다름없이 음식을 구입하고 쇼핑을 즐기고는 있으나 예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이며 일부 가게들은 상황이 괜찮아질 때까지 가게 문을 열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참고로 라차다피섹도로 주변으로 관광객들을 기다리는 버스나 택시가 눈에 띄게 줄어든 상태라 교통정체현상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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