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시 환경국은 교통혼잡 구역, 주택가 밀집 지역 등에서 대기질 측정기를 설치해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농도 등에서 모두 기준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가 가장 높은 구역은 방켄과 톤부리 구역으로 세제곱미터당 166 마이크로그램으로 측정됬다. 

방꺽야이 구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았으며 세제곱미터당 223 마이크로글램으로 측정됬으며 오존농도가 기준치를 넘은 구역은 삼판타옹 구역으로 199ppb를 초과한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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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왕립태국경찰본부는 오는 2018년부터 은행에서 교통벌금을 납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왕립태국경찰본부는 현재 시민들이 속도를 초과 위반했을 경우에만 은행에서 벌금을 지불할 수 있었는데 나머지 교통 위반은 대부분 딱지로 발급되어 경찰서까지 찾아가 벌금을 내야했다.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은행에서 모든 교통위반 벌금을 수납할 수 있도록 각 은행과 협력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2018년초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은행에서 지불하면 20밧의 수수료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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