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 프라야 (Chao Phraya) 청소를 위해 나선 태국 정부기관과 민간 봉사자들

지난 토요일 차오프라야 강가에서 태국 정부 기관 및 민간 기관이 합동으로 약 132kg의 폐기물을 약 한 시간 가량에 걸친 청소 후 수거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정화 작업은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에 걸쳐 태국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청소 구역은 Rama III Bridge에서 Yodpiman Flower Market까지 6km에 걸친 구역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BMA (Bangkok Metropolitan Administration), Eco-Capitals Forum, MUIC (Mahidol University International College) 및 BUI (Bangkok University International) 및 BRP (Bangkok River Partners)의 구성원들과 차오 프라야 강 (Chao Phraya River) 주변의 상업지구 관계자와 호텔, 소매 단지의 협동 조합 일원들이 주를 이루었다.

태국, 개정된 새 헌법에 따라 판사 자격 엄격히 검증 예정

태국 헌법초안위원회(CDC) 대변인은 헌법재판소는 새로운 헌법에 따라 엄격해진 자격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던 기존 판사 중 일부를 재선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CDC의 대변인은 CDC가 헌법 재판 절차에 관한 법안 초안 작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법안에 따르면 법원은 9명의 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7년이다. 
대변인은 또한 법원 판사는 새로운 헌법에 규정된 더 엄격한 자격 요건을 충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새 헌법에 따라 자격이 있는 기존의 판사는 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DC는 독립 기관 구성원의 자격 요건이 더욱 엄격해지기를 원한다고 덧붙이며 법안이 심의를 위해 국회에 전달되더라도 국회의원들의 최종 결정과 개정안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고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기념 주화 큰 인기로 짧은 시간 안에 예약 완료

고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장례식을 기해 발행된 기념 동전의 두 번째 판매가 지난 월요일부터 예약이 가능해지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른 아침 일찍부터 태국 전역의 지정된 장소에는 긴 줄이 보였다.
이번 기념 주화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10분 안에 예약이 완료 되는 등 태국 전역에서 비슷한 상황이 벌이지고 있다. 
나콘 랏챠시마(Nakhon Ratchasima)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오전 2시부터 나콘 랏챠시마 재무성 밖에서 텐트를 치고 기다렸다. 
동전 판매 시작 10분만에 완전히 예약이 끝났다.  
또한 핏사 눌록 (Phitsanulok)에서도 예약을 위해 오전 5시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사뭇쁘라깐주에서 해달이 4개월 아기 공격

현지 언론은 사뭇쁘라깐주에 위치한 반클렁수안 지역에서 해달 몇 마리가 소동을 일으키며 주민들을 물었다고 보도했다.
해달에게 물린 한 주민은 집 근처에서 바람을 쐬고 있는데 해달이 달려와 본인의 4개월 딸을 물었고 본인과 남편이 딸을 구하기 위해 해달을 떼어내는 과정에서 본인도 손가락을 물리는 등 큰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에서는 최근 해달이 주민들 뿐만 아니라 개를 무는 사건도 있었으며 집에 들어오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피해에도 해달이 보호동물로 지정되어 있어 포획하거나 사살할 수 없어 관련 기관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외국 담배 가격은 유지, 태국 담배 가격은 인상

솜차이 태국 소비세국 국장은 지난 16일부터 발효한 새 소비세 관련 법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외국 담배의 소매가격은 그대로이나 국내 담배 소매가격은 40~51바트에서 60바트로, 68바트에서 90바트로, 86바트에서 95바트로 인상했다고 알렸다.
또한 골프장 업체는 환경에 영향을 주는 업체로 기존처럼 특별소비세를 내야 하며 골프장 업체의 회원비와 골프장 사용비에서 각각 10%를 거둘 것이라고 전했다.

빠툼타니주 4~14세 어린이에 무료로 수영 강습

빠툼타니주 삼콕, 끄라챙 지방자치단체는 4~14세 어린이에게 무료로 수영 강습을 진행했다.
이번 강습에서는 어린이들한테 수영하는 방법과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방법도 가르쳤다.
와이폿 끄라챙 지방자치단체 지도자는 해당 지역은 홍수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어린이들이 수영을 할 수 있다면 부모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을 것이며, 어린이 자신과 다른 사람까지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4번째로 진행된 이번 계획은 총 5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고 방콕 체육대학 교사들이 강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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