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대체할 새로운 지불시스템 온다. 

태국을 현금없는 사회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 입안자의 의지뿐만 아니라 안전한 전자시스템과 디지털 문맹 퇴치 단계를 필요로 한다. 
태국은 통합 전자지불시스템과 신속한 응답(QR) 코드 지불 방식으로 가기 위해 나아가고 있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은 많이 남아 있다. 
소비자들은 태국 은행이 5개의 국제 지불 네트워크 및 금융 서비스 제공 업체와 협력하여 올해 1/4분기부터 상점, 노점상 및 오토바이, 택시요금 지불 시 스마트폰에서 표준화된 QR코드을 지불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태국 내에서 편의성을 고려할 때 디지털 결제는 강력한 기반을 확보하면, 전자 결제가 널리 보급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런 지불 시스템이 안전하고 개인 정보 누출이 없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점이 남아있다.

핏사눌록주에서 홍수로 인해 큰 피해를 본 농민들 위해 저렴한 가격에 쌀 판매 

핏사눌록 (Phitsanulok)주는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세 지역의 농민들을 돕기 위해 쌀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시작했다.
태국 부총재 Thawatchai Srisuwan은 해당 주에서는 500킬로그램의 쌀을 킬로그램 당 28바트로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쌀은 3곳의 피해 지역 중 한 곳의 이름을 딴 "Bang Rakam Model 2017"프로젝트로 정해졌다. 
나머지 지역은 Prom Phiram과 Muang 지역이다. 판매되는 쌀은 핏사 눌록 지방 쌀과 타지방 쌀이 같은 비율로 섞여있으며 Wat Chan Cooperative 또는 전화 (055) 259 581로 주문할 수 있다.

정부, 바트 가치에 따라 영향받는 중소형 수출업자 돕기 위해 15억바트 책정 예정

정부는 바트 가치에 영향을 받은 중소기업의 생산시설 업그레이드 지원을 위해 15억바트를 책정했다. 
Somkid Jatusripitak 부총리는 월요일에 중소기업 진흥위원회의 위원장과 함께 추가 조치를 협의했다. 
Uttama Savanayana 산업 장관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금 대출을 10억바트 책정하고 생산량을 증가시키려는 기술창업 기업에 할당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통화 변동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5억 바트를 책정할 계획이다. 
태국 은행가 협회 및 중소기업 개발 은행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 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바트는 올해 초부터 미국 달러 대비 7-8 %가량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제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출 물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월 태국 내 교통사고 766건 발생..전년보다 22% 증가

태국 교통부 국도국 홍보팀에 따르면 지난 8월 태국 내에서 총 766번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이는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137명, 부상자 682명, 교통사고 차량 1,057대, 경제적 손실은 약 110만바트(한화로 3억7,598만원)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전년 8월 대비 사망자는 6% 감소했지만 교통사고 수와 부상자는 22%와 5% 늘어났다고 전했다.
교통사고 발생 원인으로는 67% 과속운전, 졸음운전은 8%로 집계됐다고 알렸다.
집계된 통계에 따르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나컨시탐마랏 48건, 딱 35건, 수랏타니 2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완나품공항에서 핸드폰 훔친 도둑 잡혀

현지 언론은 지난 23일 수완나품국제공항 1층에서 A 씨(26세)가 핸드폰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태국 경찰은 공항 CCTV분석을 통해 지난 19일 새벽 4시경 삼성 갤럭시 노트3 스마트폰을 훔치고 있는 A씨의 영상을 증거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23일 공항 1층에서 자고 있던 A씨를 체포했다.
A 씨는 훔친 핸드폰은 팔아 음식을 사먹는 등 체포될 것을 생각하지 않고 다시 수완나품 공항으로 돌아와 태연히 자고 있던 중 체포됐다.

3개월 된 아기 살해하려던 양부 체포..아기는 무사히 구출되

지난 24일 ‘เรารัก แปดริ้ว’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3개월 된 아기를 살해하려던 양부의 동영상이 공유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심하게 다투던 부부를 보고 불안한 마음에 현장으로 돌아와 경찰에 신고했고, 아기는 무사히 구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는 양부를 붙잡아 경찰서로 압송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직업을 잃고 스트레스로 인해 음독 자살을 시도했으며 정신착란증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 상기 태국뉴스는 한아시아에서 번역 제공하는 것으로 무단 발췌를 금합니다. 

허가된 사용자의 경우, 반드시 출처를 명시하여야 하며, 출처를 명시하지 않을 경우 사용허가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