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30일까지 왕실 화장터 전시 예정



26일 거행됬던 고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화장식이 진행된 왕실 화장터가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 기간동안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각 회장 1시간가량씩 왕실 화장터를 관람할 수 있다. 한 번에 총 5,500명, 하루 평균 104,000명을 수용할 수 있을 예정이며 승려 500명, 장애인 500명, 관광객 8,000명, 학생 15,000명, 일반인80,00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시리턴 공주가 귀빈 자격으로 11월 2일 열릴 왕실 화장터 전시회 개최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일반인 전용 검문소는 Territorial Defence Command, Mother Earth Squeezing Her Hair, 타창 선착장 3곳이다. 
 

토지관련 사기에 분노한 아버지 사위와 딸 살해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 사위와 딸을 살해했던 혐의로 수배됬던 아버지가 지난 25일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동생의 도움을 받아 버려진 집에 숨어 지내왔으며 25일 정오부터 해당 집을 포위한 뒤 오후 3시경 범인 체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포된 범인은 사위와 딸에게 토지사기를 당했고 사건 당일 사위와 딸을 불러들여 정황을 들어보려고 했지만 도망가려하자 화가 나 총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논타부리 꼬끄렛 홍수로 잠겨 있어.. 주민들 불편 야기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논타부리주의 꼬끄렛이 약 한달동안 물에 잠겨 있는 상태이다.
현지 언론은 짜오프라야강의 수위가 내려가지 않고 있어, 꼬끄렛 역시 물에 계속 잠겨 있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에 인근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 지역 우편배달부는 매일 우편물이 담겨 있는 큰 봉투를 등에 메고 물에 잠긴 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꼬끄렛의 유명 도자기공장도 폐쇄됐다.

핏사 눌록 지역 홍수로부터 안전하지 못해 



태국 관개국은 핏사 눌록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리고 강의 수위가 계속 올라감에 따른 우려를 나타냈다. 
관개 및 유지 보수 프로젝트 책임자에 따르면 배수에 도움이 되는 펌프를 이미 설치했으며 수로를 막고 있는 히아신스를 제거하고 토양 홍수 장벽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강변 주위 대부분의 가정은 이미 홍수 피해를 입었고, 북쪽에서 유출된 양은 Phrom Phiram, Muang 및 Bang Rakam 지역으로 계속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지역은 현재 약 5억 5천만 입방 미터를 포함하고 있는 곳으로 Bang Rakam의 Bang Kaew 수문의 수위가 평균 해수면으로부터 42.66미터에 이르러 제어 가능한 수준보다 1.66미터 높은 상태이다.

태국 선거관리위원 신청자 없어.. 신청기간 연장 가능성



현재 태국 선거관리위원직에 대한 신청서는 하나도 제출되지 않은 상태이다. 
수라 차이(Surachai Liengboonlertchai) NLA (National Legislative Assembly) 부회장은 수요일에 선발위원회가 이에 대한 원인을 조사하고 해결책을 찾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1월 10일 이후로 신청기한을 연장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수라 차이 총리는 후보자 자격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보장하는 훌륭한 위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높게 책정됐다고 전했다. 
후보자는 최소한 5년동안 교수직을 수행했거나 최소 5년동안 사무 총장 또는 정부 청장의 직무를 수행, 또는 최소 20년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여야 한다.  
공공 회사의 고위 간부로 10년 이상 근무했거나 민간 부문에서 최소 20년간 근무했어야 한다.
선발위원회는 대법원, NLA및 최고 행정법원장과 헌법재판소, 옴부즈맨 및 전국 반부패위원회의 대표로 구성된다.

투어가이드 여성 공항에서 주은 돈봉투 주인 찾아줘 



한 여성 관광가이드가 수완나품 국제 공항에서 주운 현금 2,074달러(69,071바트)를 주인에게 돌려 주었다. 
Watcharee Warahkitcharoen (27세)는 10월 20일 오후 6시 40분경 수완나품 공항 출발 구역 4층에서 1달러, 20달러, 50달러 및 100달러가 들어있는 봉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Watcharee는 10월 21일 주인을 찾기 위해 해당 봉투를 라디오 방송국에 보냈다고 전했다. 
그녀 또한 현금 140,000바트를 잃어버린 경험이 있어 잃어버린 사람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돈봉투를 분실했던 Kampol(57세)씨는 돈 봉투를 잃어버린 날 미국으로 떠나는 두 딸을 배웅하러 갔다가 돈을 잃어버렸고 경찰에 신고 한 뒤 CCTV를 확인한 결과 한 남자가 그 봉투를 집어 든 것을 보았지만 확인할 길이 없어 애만 태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돈을 돌려받아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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