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태국 정부 예산 3.8 %증가 예정



태국 재정부에 따르면 공공 및 국영 기업 투자 예산이 증가하면서 내년 태국 정부 예산이 3.8 % 늘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재정정책국 재무담당 대변인은 공공 및 국영 기업 투자 예산이 2018 회계연도동안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예정된 선거 일정이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민간 투자를 유치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년 태국의 전체 경제 성장률은 3.3-4.3%로 추산되고 있다. 공공 투자는 11.9 %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민간 투자는3.4 %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푸켓 성수기 시작.. 비행기 운행 횟수 늘려



푸켓은 관광 성수기를 맞아 항공 운행 횟수 역시 증가하는 "겨울철 일정"으로 변경했다. 
푸켓 공항의 Phet Chancharoen 이사는 공항을 통과하는 승객 수를 관리하기 위해 조정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항이 여행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24일까지 "겨울"모드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또한, 성수기동안 승객의 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비행기 운행 횟수를 늘린다고 설명했다.  

방콕 항공 노쇼 고객에 벌금 부과



방콕 항공은 항공편 변경 요청없이 나타나지 않는 “노쇼(NoShow) 승객에게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태국 지역 항공사는 노쇼 승객을 줄이기 위해 벌금을 부과해 항공편 낭비를 줄이고 수익 창출의 기회를 얻고 있다. 
항공사는 방글라데시와 인도행에서 노쇼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문제점을 줄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수수료는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의 경우, 국내선 및 국제선 모두 한 좌석당 500바트를 부과한다.
비즈니스석 승객은 국내선 여행시 좌석당 1,000바트, 국제선 항공편의 경우 2,000바트가 부과된다.

방콕 내에서 불등 날릴 경우 벌금 60,000바트 부과



앗사윈 방콕시장은 올해 로이끄라통 축제는 라마 8세 다리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불등은 날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로이끄라통 축제는 11월 3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방콕 전 지역에 있는 30곳의 공원에서 끄라통을 띄울 수 있다.
하지만 연못이 없는 라마 9세 공원, 시리킷 공원, 남븡넝번 공원, 벤짜끼띠 공원, 와치라피롬 공원 등 5곳 공원에서는 끄라통을 띄울 수 없다.
또한 불꽃, 폭죽, 불등 등은 삼가해 달라며 특히 불등을 날리다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경우 징역 3년 이하 또는 60,000바트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전했다.

팡응아주 관광업 현황 나아져



현지 언론은 최근 팡응아주는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아름다운 바다를 보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난티다 팡응아주여행기업협회 회장은 올해 성수기 경기가 작년보다 나아질 전망이며 유럽, 스칸디나비아, 아시아 등에서 온 관광객 수가 10% 정도 늘어났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성수기를 맞아 팡응아주 여행 촉진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팡응아주에는 늘어나는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10,000개 이상의 객실이 있다.

핫야이 철도경찰서에서 화재 발생



오늘(31일) 오전 11시경 송클라주에 위치한 핫야이 철도경찰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목재로 만들어진 이 경찰서는 2층에 있는 방에서 불이 시작돼 건물 전체로 번졌고 화재를 진압하는데 약 1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당시, 건물 1층에서 일하고 있던 경찰들이 중요 서류들과 무기고 내에 있던 총기류를 건물 밖으로 옮겼다.
사망자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재 발생 원인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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