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간 돈 갚지 않은데 앙심 품어 방화 저지른 남성



부리람(BURI RAM) 지방 경찰은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은 남성의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을 방화 혐의로 기소할 예정이다.
부리람 경찰서장은 Arthit Jakkhum으로 알려진 용의자를 찾고 있으며 법원에 체포영장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아윗(Arthit)에 대한 혐의를 입증하는 확실한 증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에서 방화죄는 5-20년의 형이 선고된다. 
경찰은 Arthit이 현재 이웃집에 숨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곧 체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천연가스 버스 프로젝트 가속화



장기간 지연되었던 방콕의 천연가스 버스 489대 조달 프로젝트가 가속화되면서 내년 6월 새학기에 맞춰 새로운 버스를 도로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전 합작 투자사인 SCN-CHO는 40.2억 바트 도시 버스 프로젝트에 참가한 10개 회사가 손을 뗀 후 방콕의 NGV 버스 489대를 공급하는 단독 입찰자로 떠올랐다.
어제 열린 각료 회의에서 쁘라윳 총리는 노화된 일부 버스를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버스를 추가 구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버스 조달을 위해 태국의 자동차 조립 공장이 버스 공급을 위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태국 내각, 홍수 피해 막고 수자원 확보 위한 운하 개설



내각은 12일 95.5억 바트 규모의 방콕 시내 홍수를 막기 위한 운하 개설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 프로젝트는 왕립프로젝트로 왕립 관개 부서에 의해 제안되었다. 
태국정부 경제팀 Nattaporn Jatusripitak 대변인은 운하가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면 완공되는데 6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또한 운하가 완공되면 매년 지방 도심지가 잠기는 폭우가 내릴 때 수로를 변경해 피해를 줄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SNS에서 전자담배 판 판매자 체포



현지 언론은 지난 12일 빠툼타니주 클렁루앙 지방에서 SNS를 통해 전자담배를 판매한 판매자가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불법 전자담배를 판매하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전자담배를 주문한 뒤 약속 장소에서 판매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 결과, 판매자의 방과 창고에는 200만바트 상당의 전자담배 40개, 전자담배 원액 3,500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체포된 판매자는 전자담배에 관한 범이 발효되기 1년 전부터 SNS를 통해 전자담배와 원액을 판매해왔으며 개당 1,200바트~1,300바트, 원액은 550바트에 판매해 전국으로 배송했다고 진술했다.

MRT, 새해 막차시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태국 지하철을 운영하는 BEM(Bangkok Expressway and Metro Public Company)은 오는 새해 전철 막차 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한다고 알렸다.
BEM은 방콕의 관광지에서 진행될 예정인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에 참여할 시민들을 위해 오는 31일 지하철 첫차는 오전 6시에 운행을 시작하며 막차는 1일, 새벽 2시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이는 시민들의 편의와 교통 체증을 해결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문의사항은 전화번호 02-624-5200나 ‘Bangkok MR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끄라비주, 새 관광지로 '후아사캐 폭포' 개발 예정



끄라비주에 위치한 카오파놈벤짜 국립공원 내의 후아사캐 폭포가 새로운 관광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빠파윈 카오파놈벤짜 국립공원 원장은 얼마 전 쏟아진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했고 수로 방향을 변경하게 됐다고 전했다.
탐사 결과에 따르면 후아사캐 폭포는 총 10층 높이로 되어 있고 물놀이에 적합한 지점도 있으며 다양한 초목류로 둘러싸여 있다고 알렸다.
후아사캐 폭포는 그 동안 쏟아진 많은 비로 파손된 곳이 있어 개발 기간은 4~5달정도 예상하고 있다.

# 상기 태국뉴스는 한아시아에서 번역 제공하는 것으로 무단 발췌를 금합니다. 

허가된 사용자의 경우, 반드시 출처를 명시하여야 하며, 출처를 명시하지 않을 경우 사용허가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