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도둑맞은 여성 지갑 안 당첨된 로또 있었다고 주장
 

지난 8일 사뭇쁘라칸주 므앙사뭇쁘라칸 경찰서에는 자동차 판매업에 종사하는 여성(27세)이 6일 사뭇쁘라칸주 빡남지구에 위치한 ‘로빈슨 빡남’ 백화점에서 3월 2일 당첨됬던 723629번 로또 2장이 들어있던 지갑을 도둑맞았다고 신고했다.
이 여성에 따르면 당시 판매할 차량 뒤에 지갑을 놓고 일하다 4시경 ‘ATM카드 비밀번호가 잘못 입력됬다’는 은행 측의메시지를 받고, 지갑이 없어졌다는 것을 알았다. 백화점CCTV 를 확인해 지갑을 훔쳐간 남성을 발견했다. 
현재 므앙 사뭇쁘라칸 경찰은 해당 로또를 압류시키고, 범인을 잡기 위해 조사 중이다.



태국 전역 열대성 폭풍우 발생
 

태국 기상청은 2018년 3월 9일 새벽 5시경부터 중국으로부터 온 고기압의 영향으로 열대성 폭풍우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번 열대성 폭풍우로 태국 전역에 뇌우 및 돌풍이 발생을 뿐만 아니라 태국 북부에는 우박이 쏟아질 가능성이 높아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시민들은 외출 시 대형 광고판 밑이나 나무 밑은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폭풍의 영향권에 있는 지역은 동북부 : 차이야품, 나콘라차씨마, 부리람, 쑤린이고 북부 : 매홍손, 치앙마이, 파야우, 패, 난, 람푼, 람빵, 딱, 쑤코타이, 웃따라딧, 핏사누록, 캄팽펫, 피찟, 펫차분이고 중부: 나콘싸완, 롭부리, 싸라부리, 우타이타니, 차이낫, 씽부리, 앙텅, 파나콘씨아유타야, 쑤판부리, 칸짜나부리, 랏차부리, 방콕이고 동부 : 나콘나욕, 쁘라찐부리, 차층사우, 촌부리, 라영, 짠타부리, 땃이고 남부 : 쁘라쭈압키리칸, 춤폰, 쑤랏타니 등 이다. 



‘반방타우’학교 교사 주택에 화재 발생…사상자는 없어
 

지난 8일 밤 8시경 푸켓주 층타레 경찰서에는 반방타우 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는 교사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접수됐다.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주택은 푸켓주 타랑지구 층타레에 위치한 반방타우 교사 주택이지만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다.  
건물주에 따르면 당시 학교와 가까운 지인 집에 갔다가 ‘건물이 불타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고, 주택을 확인하러 가던 길에 옆 건물까지 화재가 번진 것을 알고, 층타레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소방차 5대가 30분에 걸쳐 화재를 진압했으며, 현재 화재 발생한 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 중이다.



민간항공국, 지연 문제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사와 논의 예정
 

어제(8일) 교통부 장관, 아콤 떠엄핏타야파이씻은 최근 들어 자주 발생하고 있는 항공기 지연 문제에 대해 발표했다. 
지연 문제 대해 많은 승객들의 항의를 받고 있는 상태이며, 피해를 입은 승객 일부가 SNS에 공유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항공국 측은 문제가 발생한 항공사와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항공기 지연 문제가 자주 발생하면서 고객들의 신뢰까지 잃을 수 있다며 이 문제를 즉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 남편이 휘두른 칼에 찔려 사망한 여성
 

어제 (8일) 오후 5.20분 경 위칫 경찰서는 한 여성이 칼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은 뒤 현장으로 출동했다. 하지만 다우룽 땃마이-짜우퐈따완똑 로드에 위치한 아파트에 도착했을 때는 여성이 사망한 뒤였다.   
아파트 앞에는 피해자 차량이 세워져 있었고, 차체는 손상되어 있었다. 차 옆에서 발견된 모자를 증거로 압수했고, 사망한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많은 피가 있었다.
사망한 여성은 라마이 촉끄아 (47세)로 목, 머리, 가슴에 심한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주변 CCTV 확인 결과, 이 여성이 아파트 근처 차에서 내리려고 할 때 남성이 차에서 끌어 내리려 했다.  여성이 도망치려 하자 남성이 뒤따라 갔고, 이 후 모습은 CCTV에 잡히지 않았다.
이 후 칼에 찔린 여성이 도움을 청하러  아파트 안으로 들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여성의 딸로부터 현장에서 발견된 모자가 여성의 전 남편이자 딸의 아버지 것이라는 진술을 확보했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4월 6일부터 태국 신권 지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