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운 지갑 경찰에 가져다 준 청소년들
 

지난 19일 쑤랏타니주 코파앙 경찰서에는 12살 청소년 6명이 지갑을 주워 주인을 찾아달라며 신고했다.
지갑을 주운 곳은 쑤랏타니주 코파앙 내 카우행산의 인근으로 지갑 안에는 320유로와 6,600밧 상당의 현금 및 핸드폰, ‘베리씩 엠마무엘’라는이름의 신용 카드가 있었으며 주인을 찾을 수 없어 경찰서로 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갑을 분실한 사람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갑을 돌려준 청소년 6명에게 증명서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바이와 화물차  충돌..1명 사망
 

오늘 (20일) 새벽 4시 40분 롭부리주 콕삼롱 경찰서에는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롭부리주 콕삼롱지구에 위치한 파혼요틴 1 (롭부리-콕삼롱) 인근에서는 오토바이가 화물차 뒤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여성(27세)이 사망했다.
화물차 운전자에 따르면 운전 중 갑자기 타이어가 폭발하면서 차를 도로 옆에 세웠고, 차에서 잠이 들었다가 차 뒷 쪽에서 큰 소리가 나 확인하러 갔더니 오토바이와 해당 여성이 쓰러져 있어 콕삼롱 경찰서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여성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 착란 증세 남성 칼 부림 소동
 

지난 19일 딱주 매솟 경찰서에는 잇사람매솟 마을에 정신 착란으로 의심되는 남성이 칼을 들고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으로 인해  3명이 부상을 입었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남성을 붙잡았다 .
부상을 입은 한 남성(26세)에 따르면 해당 남성이 칼을 들고 집에서 뛰어나와 주변에 있던 사람들을  쫓아다녔으며 이로인해 총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주변인에 따르면 소동을 일으킨 남성은 정신병을 갖고 있었고 며칠 전, 정신병원에서 퇴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DLD, 애완 동물 세금 부과 예정
 

Department of Livestock Development(DLD) 아피차이 쑤티쌍 총무에 따르면 개와 고양이 등 애완 동물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현재 유행 중인  공수병을 줄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가 유기 동물을 줄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럽은 애완 동물에 세금을 부과하고 있으며 이렇게 걷은 동물 세금으로 애완 동물 등록 및 중성화, 마이크로칩 등을 통해 관리한다고 전했다. 이에 태국도 앞으로 애완 동물에 세금을 부과하는게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달 말쯤 보건복지부, DLD 등 관련 부서들이 애완 동물 관리 관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수에 성폭행 당할 위기처했던 여학생 경찰에 신고
 

어제 (19일) 프라나컨씨아윳타야(시), 프라나컨씨아윳타야 경찰서에는 한 여학생(20세)이 같은 대학교  교수(58세)로부터 성폭행 당할 뻔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성폭행은 미수에 그쳤다.
이 여학생은 수업 점수가 부족해 시험을 볼 수 없게 되자 교수에 연락했다고 밝혔다.이 학생은 교수와 시내에 위치한 백화점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차에 태워 다른 장소로 이동해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여학생은 차가 모텔에 도착했을 때 도망쳐 모텔 직원에 도움을 요청했다. 현재 교수는 오해였다며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앙마이서 아파트 쓰레기 하치장서 여아 시신 발견
 

오늘(20일) 아침 7시 15분 치앙마이주 창프악 경찰서에는 치앙마이주 창프악지구 아누싸우와리씽 소이 2에 위치한 아파트 내 하치장에서 여아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아파트 경비원에 따르면 아침 7시경 하치장을 지나가다 피로 물든 이불과 여아 시신을 발견해 창프악 경찰서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창프악 경찰은 해당 하치장에서 하얀 색 이불로 덮인  8-9개월 가량의 여아 시신을 발견했고 아파트 CCTV등을 확인했다. 확인 결과, 쓰레기봉투 2개를 들고 하치장에 쓰레기를 버리던 여성을 발견했으며 그녀가 머물던 방을 수색했지만, 도주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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