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섬 잠수 작업용 보트서 화재 발생.. 사상자는 없어
 

지난 25일 자정 12시경 끄라비 관광 경찰서에는 바다 잠수 작업용 보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끄라비주 코란따 지구에 위치한 피피섬 한가운데 코하 섬 인근에서 운전자를 비롯해 35명의 관광객이 타고 있던 잠수 작업용보트 ‘촌라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보트 운전자와 관광객들은 바다로 뛰어들어 긴급 대피했다.
끄라비 해양 관광 경찰은 구조선을 급파해 새벽 1시경 모든 피해자들을 구조했으며, 다행히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태국 해군(Royal Thai Navy) 불우 아동을 위한 ‘For Hopeful Children Project’행사 개최
 

지난 25일 태국 해군은 태국 전역의 1,159명의 불우 아동을 위한 행사 ‘For Hopeful Children Project’를 개최했다.행사가 열리는 동안 모든 어린이는 맛따폰 군함 및 깨우 군함에 타 촌부리주 삿따힙지구 삿따힙만을 돌아봤고,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수영 시범 및 화재 진압 시범 등을 배웠으며 해군들과 함께 바닷가 등을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쓰러진 나무 밑에 깔린 차량
 

오늘 (26일) 아침 8시 30분, 르이주 순싸왕 구조 재단에는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깔린 승용차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르이주 씨아우지구 키앙푸싸완 도로 인근에는 나무가 쓰러지면서 깔린 차량에 타고 있던 남성(30세)이 갇혀있었으며 무사히 구조됐다.
차량 운전자에 따르면 운전 중 대형 나무가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속도를 줄이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나무로 깔렸고 움직일 수 없어 쑨사왕 구조 재단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쉽게 돈 벌려 마약 운반하던 할머니
 

25일 암낫짜런 경찰서 마이뜨리 분맛 경찰은 태국에 이웃한 타국을 통해 마약을 들여온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차누만(구)에 위치한 펌프 출구관 주변을 주시했다.  
오후 4시경 라오스에서 들어오는 배를 탄 남성 3명이 항구에 바구니 한 개를 두고 돌아갔다. 그 뒤 한 여성이 바구니를들고 갔다. 이 여성은 68세의 라뜨리로 바로 체포됐다. 바구니를 압수한 경찰에 따르면 마약 61,886개, 핸드폰 3개가발견됐다고 전했다. 이 여성에 따르면 라오스인으로부터 마약을 배달해달라는 제안을 받았고, 마약을 받은 뒤 함께 받은핸드폰에 있는 연락처를 확인해 구매자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마약을 전달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여러 차례 해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Mini Big C 차량 다시 운행한다
 

24일 페이스북에는 나컨랏차씨마(시)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차량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계산원 한 명과 운전자 한 명이 있었다. 이 차량은 나컨랏차씨마 시내에 위치한 마을에서 물건을 판매하고있었다. 승합차에는 과자 및 냉동 음식이 실려 있었고, 고지서를 결제할 수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Big C측에 따르면승합차를 이용해 이동 판매하는 방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태국 유명 가수가 달리기를 통한 봉사 활동을 했을 때에도승합차를 이용해 판매했었다고 밝혔다.



 

유기 동물 키우던 여성, 애완 동물 관세에 대해 고민하다                              

유기동물 50마리를 키우고 있는 짠타팁 펫므앙텅 (59세)는 태국에 퍼지고 있는 광견병으로 인해 걱정이 많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넉넉치 않은 살림에 자식으로부터 받은 용돈으로 동물을 돌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도 광견병이 돌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예방 백신을 맞는 등 대비를 했지만 그보다 큰 걱정은 정부에서 논의 중인 애완 동물 관세라고 밝혔다. 만약 관세가 부여된다면 세금을 낼 돈이 없을 것 같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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