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크란 축제맞은 수완나품 국제공항 “Songkran festival 2018” 개최
 

오늘 (12일) 태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송크란 축제를 맞아 4월 17일까지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Songkran festival 2018” 행사를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수완나품 국제공항 이사장인 씨롯 두엉랏은 외국인들에게 태국 전통 송크란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행사기간 동안 수완나품 국제공항을 꾸미고, 승객들이 불상을 목욕시키는 등의 행사에 참가할 수 있게 한다고 전했다. 또한 4층 5번 출입구에위치한 출국장 및 D 중앙 홀 동쪽, 서쪽에서도 승객들 스스로 백부(white clay filler)를 만들 수 있는 이벤트를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팡아서 스피드보트 화재 발생.. 4명 부상
 

지난 11일 팡아주 타이므앙지구 람캔 재해예방청에는 탑라문 항구에서 스피드보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팡아주 타이므앙지구 람캔구에 위치한 탑라문 항구에서 시밀란섬을 돌아보려던 2대의 스피드보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이 화재로 항구 일부가 불에 탔고, 불을 끄려던 4명이 화상을 입고 타이므앙차이야팟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있다. 현재 경찰은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 중이다.



 

모바일 앱 통해 암페타민 배송하던 남성 체포
 

오늘 12일 새벽 2시경, Lalamove 배달원은 우편 상자 안에 있던 물건이 마약으로 의심돼 방콕주 방켄 경찰서에 신고했다. 경찰이 우편 상자를 확인한 결과, 암페타민이 발견됐으며, 암페타민 판매자를 잡기 위해 방콕주 방켄지구 아누싸우와리구 파혼요틴 도로 파혼요틴 57소이에 위치한 한 콘도로 출동했다. 체포된 남성은 랏차논 난타사 (39세)로 알려졌다.
남성이 살고 있던 콘도 4층을 수색했고, 암페타민 2.27 그람 압수 및 마약 투약자 남성 2명을 체포했다.



 

백화점서 강도가 휘두른 칼에 찔려 사망한 여성
 

춤폰(시)에 위치한 한 백화점 장애인용 화장실에서 한 남성이 휘두른 칼에 탓싸니 차이씨(여,56세)가 찔려 사망했다. 이남성은 여성이 하고 있던 금목걸이를 강탈해갔다.
사건 발생 후 여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 므앙춤폰 경찰서는 주변 CCTV를  확인했고, 오토바이로 급히 달아난한 남성이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되는 상황이다.



 

콘캔시서 버스 운전사 대상으로 음주 및 약물 검사 실시
 

송크란 연휴를 맞은 많은 태국인들이 고향을 방문하기 시작한 가운데 대중교통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콘캔 시 버스제공업체는 크게 증가한 승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평균 30분이었던 배차 간격을 15분으로단축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송크란 기간동안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140여명의 버스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음주 및 약물검사를 실시했다.
1차 소변검사에서 1명의 버스기사가 양성 반응이 나왔고, 버스 회사 측은 좀 더 정확한 검사를 위해 2차 검사를 실시할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검사에서 이상이 있는 3대의 버스는 운행을 중지했다.



 

쏭크란 축제기간동안 암모니아 가스 노출 주의
 

태국 Pollution Control Department(PCD) 국장 쑤완나 띠안쑤완은 올해 현재까지 암모니아 가스 노출 사고가 총 6번 발생했다고 전했다. 특히 쏭크란 축제기간동안은 평소보다 얼음 사용량이 높아 암모니아 가스 사용량도 많아진다.  
관련 사업자들은 얼음을 생산하기 위해 암모니아 가스에 노출되는 환경에 놓이게 된다. 암모니아 가스에 노출되면 호흡기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공공 용수에 들어갈 경우,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암모니아 가스 관련 궁금증은 실시간 전화 1650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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