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사누록주, 열대성 폭풍으로 심각한 피해 발생
 

오늘 17일 아침 7시경, 태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핏사누록주 곳곳이 새벽부터 발생한 열대성 폭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새벽 4시 30분부터 새벽 5시까지 발생한 이번 폭풍으로 핏사누록주 므앙지구 및 방라감 지구, 방끄라툼 지구, 왕텅 지구, 는마쁘랑 지구의 주택과 전신주, 차량 등이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핏사누록주 재해 예방 관계자 및 부라파 구조 대원들이 수재민들을 돕는 등 재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



녹에어 비행기 휠 폭발
 

태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15일 아침 11시 10분경 183명의 승객을 태우고 우볼랏차타니 공항에서 돈므앙 국제공항으로출발하려던 녹에어 항공 DD9311번 비행기 휠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인해 183명의 승객들은 비행기 수리가 끝나는 오후 4시 50분까지 기다리다 돈므앙 국제공항으로 출발할 수있었다.
녹에어 항공은 폭발 원인으로 비행기 이륙 시, 활주로 내에 있던 등을 밟아 휠이 폭발했다고 밝혔다.



픽업 트럭과 차량 2대 충돌.. 2명 사망, 10명 부상
 

지난 16일 패주 덴차이 경찰서에는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패주 덴차이지구 싸이여이구 반빠파이에 위치한 덴차이-람빵 도로 인근에서 픽업 트럭의 바퀴가 폭발하면서 균형을 잃었고, 반대편 차선에서 오던 차량 2대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2명이 사망했고, 부상을 입은 10명은 쏨뎃프라윱파라차덴차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술 자리에서 싸우던 친척.. 칼에 찔린 동서 사망
 

넝카이(시) 폰비싸이(구)에서는 르뎃 완나꾼(37세)이 싸라웃 콧씽 (42세)을 칼로 찌른 뒤 도주했다고 보도했다. 칼에 찔렸던 싸라웃은 사망했다.
16일 오후 4시10분경 폰비싸이 경찰서는 용의자 르뎃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넝카이(시) 나딴 마을에 위치한 종려나무농원에서 체포된 르뎃을 심문한 결과, 르뎃과 사망한 싸라웃은 친척 관계로 이전에는 싸운 적이 없었고, 자신을 방어하기위해 우발적으로 생긴 일이라고 주장했다.



폼피람 계곡서 현지인 몰던 소형 비행기 추락
 

어제(16일) 현지 기자는 핏싸누록(시) 프롬피람(구)에 위치한 산에서 현지인이 몰던소형 비행기의 시동이 꺼지면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동쁘라캄 경찰서에서 사고 현장을 찾아 검증 중이며, 목격자 쁘라깟 씽렉(53세)에 따르면, 밤 12시경 북쪽 하늘에서 소형 비행기가 비행하는 것을 보았지만 곧 추락했다고 전했다.
수색팀이 약 1시간에 걸쳐 조사했지만 기체를 찾지 못해 날이 밝는 대로 수색을 재개한다는 입장이다.



쏭크란 축제기간 동안 차량에 석회 가루 아닌 페인트 뿌려
 

쏭크란 축제기간동안은 물을 뿌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부에서는 석회 가루를 뿌리기도 한다. 하지만 16일 SNS에는하얀 물질이 묻은 차량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게시한 차량 주인에 따르면 쏭크란 축제기간동안 다른 사람이 석회 가루를 뿌린 줄 알았지만, 세차를 해도 지워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자세히 살펴봤더니 페인트였다며, 장난으로 한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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