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에서 코끼리 죽은채 발견
 

지난 2일 쁘라쭈압키리칸에 위치한 파인애플 과수원에서 야생코끼리가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야생동물보호국 관계자는 사망한 코끼리가 약 3~5살 정도로 보이며 엉덩이에 6~8cm 가량의 상처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해당 코끼리를 부검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실시하고 있다.



 

차량수리점에서 화재 발생
 

지난 2일, 븡깐에 위치한 차량수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약 30분간 진화 작업을 펼쳤다.
점주에 따르면 수리점 2층에 위치한 자택 내 아들의 침실 컴퓨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로 약 130만 바트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컴퓨터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도로 분리대 충돌한 트럭 전복
 

지난 2일 촌부리에서 트럭이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트럭은 도로 분리대와 충돌한 후 전복됐으며 운전자가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갇혀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운전자를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송 중 사망했다.
경찰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중국인 남성, 항공기 내에서 절도혐의로 체포
 

지난 2일 중국인 남성이 항공기 내에서 절도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항공기 내에서 다른 승객의 돈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체포 당시 용의자의 몸을 수색해 2만 바트를 압수했다.
용의자는 범행을 사전에 계획하고 돈이 있어보이는 승객을 범행대상으로 삼았다고 진술했다. 그는 해당 승객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짐칸에 있던 승객의 가방에서 현금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중국 당국과 함께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싸움 말리던 프랑스 남성 피살
 

태국에 위치한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프랑스 국적의 남성이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사망한 프랑스 남성의 일행이 도로변에 노상방뇨를 하던 태국인에게 노상방뇨를 하지 말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격분한 태국인과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사망한 남성이 이 둘의 싸움을 말렸고 잠시 자리를 비운 태국인 남성이 칼을 가져와 피해자를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되어 현재 조사 중이다.



 

롭부리, 가짜 조미료 유통

 

롭부리에서 가짜 조미료가 발견되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최근 SNS에는 상점에서 구입한 조미료가 기존 조미료와 달라 비교해보니 확연히 다르다는 사진이 올라와 있다. 해당 사진을 보면 가짜 조미료는 원제품 보다 색이 하얗고, 맛도 짠맛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은 현재 롭부리 내 이러한 가짜 조미료가 유통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해당 제품의 성분을 분석하고 있으며 유통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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