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따니, 연쇄폭탄테러 발생
 

태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시경, 빠따니 시내 3곳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탄테러는 카시콘은행 앞 현금인출기와 빠따니 전문대 앞 현금인출기, 그리고 끄룽타이은행 앞 현금인출기에서 폭발했다.
카시콘은행과 빠따니전문대에서의 폭탄테러에는 피해자가 없었지만 끄룽타이은행 폭탄테러에서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이번 폭탄테러가 이슬람 라마단 기간을 겨냥한 것으로 보고 주변 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에어아시아, 쿠알라룸푸르-후아힌 신규취항
 

에어아시아가 지난 18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태국 후아힌을 잇는 직행노선을 주 4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운행되며 매일 쿠알라룸푸르를 오전10시에 출발하여 후아힌에 11시에 도착, 후아힌을 오전 11시 30분에 출발하여 쿠알라룸푸르에 오후 2시 35분에 도착한다.



 

승용차와 봉고차 충돌, 1명 부상
 

지난 20일, 오후 11시경 치앙마이 인근에서 봉고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과속으로 주행 중이던 봉고차가 중심을 잃고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달려오던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용차에 탑승 중이던 1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봉고차의 과속으로 인해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여자친구와 말다툼 후 자살한 남성
 

지난 19일 빠툼타이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남성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아파트 5층에 살고 있던 남성은 자신의 방 화장실에서 옷걸이로 목을 메어 자살한 채 발견됐다.
함께 살던 여자친구는 사건 당일, 출근 전 남성과 말다툼을 벌였고 퇴근 후 귀가하니 남성이 자살해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동거인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파타야에서 두차례 용오름 현상 발생
 

태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일 파타야 해변에서 2차례 용오름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당시 대형구름이 형성된 뒤 용오름 현상이 발생했으며 10분 뒤 1개의 용오름 현상이 더 발생한 후 두 개가 하나로 합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용오름이 발생한 뒤 뇌우를 동반한 폭우가 내렸다.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 화재 발생
 

지난 19일 오후 1시경 방콕 내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 30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화재 발생 후 즉각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30분 동안 진화작업을 펼쳐 화재를 진압했다.
이번 사고로 해당 버스는 전소되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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