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그룹, 옥수수빨대 사용
 

센트럴그룹이 태국 내 플라스틱 및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태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8월부터 태국 전 지역에 위치한 센트럴 푸드홀과 탑스 슈퍼마켓에서 옥수수를 이용해 만든 빨대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매월 3일에는 비닐봉투 제공을 중지하고 쇼핑객들에게 장바구니 사용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센트럴그룹은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현재보다 3/1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로수에 차량 충돌
 

금일(4일) 논타부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가로수와 충돌 후 차량 안에 갇혀있던 3명을 발견, 구조했다. 이중 2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명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이 과속운전을 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생존자 및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승용차에서 화재 발생
 

지난 31일 방콕 깐짜나피섹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차량을 운전하던 도중 엔진룸에서 연기가 발생해 차를 세우고 대피했다고 밝혔다. 이후 차량에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손님 카드번호 기록해 게임 아이템 결제한 주유소 직원
 

지난 31일, 한 여성이 자신의 카드가 도용되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여성의 카드가 모바일 게임 ROV에서 아이템을 구매하는데 총 8차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추적결과, 해당 여성이 며칠 전 주유한 주유소의 직원이 용의자로 붙잡혔다.
해당 직원은 여성이 주유 후 결제를 위해 건내준 카드의 번호와 CVV번호를 기록해뒀다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온라인 결제시 카드번호와 CVV 번호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곳이 많으므로 가급적 모르는 사람에게 카드를 주지 말라고 당부했다.



 

여성 사업가 살해 용의자 추적
 

지난 31일 쁘라딧마누탐 인근에 위치한 호텔에서 한 여성이 둔기에 맞아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된 둔기를 발견했으며 해당 여성은 오른쪽 머리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은 부동산 및 운송업체를 운영하던 여성으로 알려졌으며 26일 회사 직원과 함께 호텔방으로 들어간 뒤 27일 직원만 혼자 나오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되었다.
경찰은 해당 회사직원을 용의자로 추정하고 있으며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는 도박 등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현재 제 3국으로 도주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덴차이-치앙라이-치앙컹 복선철도 프로젝트
 

지난 31일 국무회의에서 덴차이-치앙라이-치앙컹 복선철도 프로젝트가 통과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총 구간 323킬로미터이며 약 850억 바트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오는 2019년부터 공사에 돌입하여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공사와 완료되면 파야우부터 치앙라이까지 기차여행이 가능해지고 전국 47개 도시를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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