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퀸시리킷 탄신일 기념우표 발행
 

태국 우체국은 지난 8월 12일 시리퀸 왕비의 86번째 탄생일을 맞이하여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타이버룸피만'이라는 노란색 태국 전통의복을 착용한 퀸시리킷의 사진이 들어있는 우표로 9바트짜리와 90바트 세트 두 종류로 발행된다.
해당 기념우표는 오는 8월 31일부터 태국 전역의 우체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태국 교육부, 학생 애정행각 금지
 

태국 교육부는 학생들이 공공장소에서 애정행각을 금지하는 새로운 행동규칙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규칙에 따라 태국 내 모든 학생들은 공공장소에서 키스나 포옹 등의 애정행각이 금지된다.
또한 심야시간에 학생들이 단체로 모이는 행동도 금지된다.
이번 행동규칙 지정과 관련하여 SNS에서는 찬반토론이 벌어지고 있으며 일부는 학생들의 자율을 침해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쌈팽에서 위조명품 압수
 

태국 특별수사국 DSI는 쌈팽에 위치한 상점을 급습, 불법 위조명품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상점 주인은 태국인 4명과 외국인 2명으로 이들은 유럽 명품 가방, 유명 브랜드의 스피커 등을 모방한 위조명품을 판매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된 위조품은 총 2,000개로 약 500만 바트에 달한다고 DSI는 밝혔다.
또한 이들에게 물품을 공급받아 온라인으로 유통한 업체가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해당 업체를 추적 중이다.



 

한국 내 불법체류 중인 태국인 노동자 사진 화제
 

태국보다 높은 임금 등을 이유로 한국에서 불법체류하며 일하는 태국인 노동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최근 SNS에는 한국에서 이민국 단속을 피해 숲으로 도망가는 태국인 노동자의 사진이 공유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태국인들은 태국인 노동자가 불쌍하긴 하지만 불법체류를 하며 노동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다.



 

마약범죄자간 총격사건으로 1명 사망
 

지난 11일 쁘라빠댕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총격을 받고 차량에 쓰러져 있던 여성 2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1명은 끝내 숨졌다.
경찰은 해당 차량에서 마약 110개와 케타민 3.4 그램이 있었다고 밝혔으며 마약조직간 다툼으로 인한 총격으로 보고 있다.
또한 경찰은 사망한 여성의 남편이 운영하는 세차장에서 마약 100여 정을 발견했다고 덧붙이면서 총을 쏘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문이 잠기지 않는 차량들
 

지난 22일 앙텅에 위치한 차럼프라끼앗 공원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들의 문이 잠기지 않는 일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모든 차량의 센서가 작동하지 않아 문이 잠기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주변을 순찰했으나 특이점을 찾지 못했다.
경찰은 전자파를 이용, 차량의 문이 잠기지 않게 한 후 차량 내 귀중품을 훔치려는 수법으로 보인다며 주변 탐문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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