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시, 러이끄라통 행사 중 불꽃놀이 및 풍등 금지
 

방콕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러이끄라통 행사기간 동안 불꽃놀이와 풍등, 소형폭죽의 사용과 판매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방콕시는 불꽃놀이와 풍등이 항공기 운항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들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사용 및 판매 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만일 이를 어기고 불꽃놀이와 풍등 판매 및 사용하는 경우, 벌금 최대 6만바트 또는 3년 이하의 징역형(소형폭죽의 경우 벌금 최대 6천바트와 3개월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야생코끼리 습격 피하다 3일간 고립된 남성
 

지난 12일 깐짜나부리 빠싸락프라 국립공원에서 길을 잃은 50대 남성이 발견되었다.
실종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공원 인근을 수색하여 남성을 발견했다.
남성은 지난 9일 새벽, 버섯 채취를 위해 국립공원에 들어갔다가 야생코끼리의 공격을 피해 도망치다 길을 잃었다고 밝혔다.



 

방카피 백화점서, 현직 군인의 자녀 투신자살
 

지난 10일 오전 방카피에 위치한 백화점 주차장 8층에서 한 남성이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사망한 시신을 수습했으며 신원조회 결과, 현직 군인의 자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차장에 주차된 피해자의 차량 확인 결과, 유서 형식의 일기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자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알몸으로 바닷가 활보한 넷아이돌
 

지난 12일 새벽, '농낸'으로 알려진 넷아이돌(SNS상에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사용자)이 촌부리 인근 바닷가를 알몸으로 활보하면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려 화제가 되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된 후 많은 네티즌들은 그녀를 비난했으며 경찰은 농낸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해당 사진의 공유를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 벌금 최대 10만바트 또는 5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과외 받지 않아 왕따된 학생
 

태국 현지언론은 학교 교사가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과외수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이 학급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았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학생의 학부모는 담당교사에게 이를 조치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오히려 따돌림이 심해져 자녀가 자살시도까지 했다고 밝히며 부정비리신고센터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부정비리신고센터는 해당 교사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태국 유기농농산물 수출 증가
 

태국농업경제사무소(OAE)는 최근 코코넛, 냉동두리안 등 유기농농산물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수출증가율이 30%로 조사되었으며 수출액은 230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OAE측은 현재 유기농농산물에 대한 통계가 기록되어 있지 않았지만 최근 증가세를 반영, 향후 공식통계를 통해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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