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부 팡아, 코플라텅 사바나에서 산불 발생
 

태국 전국에 무더운 날씨로 인해 산불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팡아에 위치한 코플라텅 사바나와 사멧카오 숲에 산불이 큰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더운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어 160여만m²의 숲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이도 알려진 재산 피해나 인명 피해는 없으며, 현재 쿠라부리 구청 측은 24시간 동안 현장을 감시하도록 관리자를 파견했다고 덧붙였다.



 

재무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5달간 월 200바트 추가 지급
 

재무부가 경제성장을 촉진을 위해 복지 카드를 소지한 장애인들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을 다음달인 5월부터 9월까지 5달간 추가로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인상 결정에 따라 월 800바트씩 지급되던 금액은 25%인상된 월 1,000바트가 될 예정이다.
재무부는 해당 안건을 오는 30일에 국무회의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오전 6시-오후8시 펫부리도로에서 아속 사거리 방향 우회전 금지
 

경찰은 현재, 아속-펫 고가도로 수리 공사로 인하여 차량이 몰린 아속펫부리 사거리의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아속 사거리 방향 우회전을 금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우회전 금지 조치는 오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일 아침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2주간 시험 운영한 뒤 교통혼잡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조치를 철회할 것으로 알려졌다.



 

MRT ‘후아람퐁-방캐’ 구간 7-8월 개통 예정
 

태국 MRTA(Mass Rapid Transit Authority of Thailand)는 후아람퐁-방캐 구간의 개통이 7-8월 경 이루어질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1-2개월 동안 야간에 시험운행을 통해 점검 예정이며, 오는 22일에 도착할 새로운 열차 1대(3량)도 운행 실험을 하고 나서 바로 운행에 투입할 예정이다.
개통 전7-8월에 시범 운행 기간 동안 고객들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에 파손되어 늘어진 전선에 걸려 부상 입은 20대 여성
 

지난 23일 오전 08.00시 경, 한 여성(24세)이 오토바이를 타던 중에 관리소홀로 늘어진 전선에 걸려 부상을 입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지방 전기공사에서 현장으로 나가 조사 후 해당 전선을 관리하는 회사에게 연락했으며, 피해자 측은 전선관리회사에게  사고로 인한 의료비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폭풍우로 인해 전선이 파손되어 늘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모터보트 훔친 미국 남성 적발
 

지난 19일에 모터보트를 도난 사건이 벌어진 후, 금일(24일)수완나품에서 모터보트 도난 용의자인 미국남성이 이민국 경찰에게 체포되었다고 알려졌다.
용의자는 친구 7명과 함께 피피섬에 방문해 사건 당일 술에 취한 상태로 로다람비치에서 보트를 훔쳐 보트를 운행하고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트 주인은 다음 날에 여러 곳이 파손된 상태의 보트를 발견하였으며, 보트 수리비 등 손해액이 약 35만바트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건 이후 용의자가 도주하였으나, 출국 심사 과정에서 체포되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