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자 Covid-19 태국상황 : 총 75 명의 환자 금일(12일) 태국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5명이 새롭게 추가되어 태국의 Covid-19 확진자수는 총 75명이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5명은 얼마 전 파티에 참석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의 친구 2명과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고 돌아온 여성 1명, 그리고 그의 친구들 2명을 합한 총 5명이다. 이로써 현재 태국의 상황은 확진자 총 75명에 1명 사망 35명이 회복 후 귀가조치 되었으며 39명이 현재 치료 중이라고 보건부 측은 밝혔다.
Covid-19관련 국가별 입국제한 현황
어제(12일) 태국 보건부 웹사이트에 게시된 위험군 분류 국가에 체류 중인 사람들이 태국 입국 시 지켜야 할 의무사항은 다음과 같다.
외국에서 태국으로 입국하는 태국인 및 외국인
출발지 공항에서 체크인 전에 해당 항공사에 의료증명서와 건강보험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며 서류심사를 거친 뒤 14일간 집 또는 미리예약한 호텔에서 자가격리를 수행해야 하고 매일 자신의 실제 증상을 질병 관리자에게 보고해야 함
한국에서 온 태국 노동자
전염병 통제 책임자가 지정된 증상을 발견한 경우, 정부 결정데로 치료를 위해 해당 의심자를 병원으로 데려간다. 태국에 입국할 당시 건강하고 별다른 증상이 없을 때에는 보건부 자원봉사자와 행정공무원의 면밀한 감독하에 14일간 자신의 거주지 내에서 자가격리를 실시해야 한다.
태국 보건부가 지정한 고위험군 국가는 다음과 같다.
1.중국 (홍콩, 마카오 포함) 2.한국 3.이탈리아 4.이란 5.대만 6.싱가포르 7.독일 8.프랑스 9.일본 10.스페인
입국자들의 이동경로 추적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입력조치 시행
어제(12일) 수완나품 공항에서는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관광객들에게 여행자의 위치와 이동 경로 추적이 가능한 위치추적 어플리케이션(AOT 공항 어플리케이션)을 의무적으로 다운로드하여 이용하게 하는 조치가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관광객들이 태국에 올 때 항공사는 기내에서 Covid-19의 추가조치에 대해 설명한 뒤 탑승객이 출입국 관리소(이민국)의 출입문을 통과하는 동안 해당 앱의 홍보 매체 직원들이 어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 방법을 설명해준다. 승객은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티켓의 바코드를 스캔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신청서가 일단 제출되면 온라인으로 T. 8 양식을 작성하고 여권 사진을 찍은 뒤 이민국 직원이나 공항 직원에게 보여 준다. 전체 등록 절차는 2분 이내에 완료되며 많은 관광객들을 신속하게 수용하기 위해서는 더욱 신속한 절차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BTS역을 무대로 한 휴대전화 전문절도 용의자 체포
지난 12일 이민국 경찰은 BTS 시암역에서 33세의 베트남 여성을 절도용의자로 체포했으며 이 용의자는 얼마전 프라카농 경찰서로 신고 접수된 휴대전화 절도용의자와 동일인으로 밝혀졌다. 최초 사건접수 후 경찰은 이 여성을 범죄용의자로 특정하고 행동을 주시해오고 있었고 체포 당일 BTS를 타고 이동 중인 용의자를 뒤따르며 행동을 감시하던 중 시암역에서 범행을 저지르는 순간 현장에서 체포하였다. 조사 결과 이 용의자는 7일 전에 태국으로 입국한 뒤 동일 수법의 범행을 반복하던 중이었으며 현재 여권도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투숙 중인 Ladprao 122 의 호텔에서 38개의 휴대전화기와 가방, 옷, 신발 등 총 46 가지의 증거물을 확보하였고 이민국은 이 용의자를 베트남으로 송환함과 동시에 태국으로의 입국비자를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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