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남쪽에 위치한 까타 뷰 포인트. (Kata View Point)

까타 노이비치부터 까타 비치, 까론 비치까지 세 군데가 한 번에 보이는 전망대입니다.

특별히 큰 곳은 아니며 잠시 들러가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단의 지도를 참고하시면.....

 
                                               <지도 출처 : 태국 관광청>

전망대에 도착하면 까론 뷰 포인트 (Karon View Point)라고 나와 있습니다.

상기 태국 관광청의 지도를 보시면 까타 뷰 포인트라고 나와 있는데요....

현지 지도에도 까타 뷰 포인트라고 나와 있는 곳도 많은데....

왜 까론 뷰 포인트라고 되어 있는지...아리송 합니다.

위치상으로는 까타가 맞는 듯 합니다.

날씨가 화창해서...아주 좋았어요~

간단한 지도도 확인이 되구요.

전망대에 오르면 세 군대의 비치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가장 앞이 까타 노이 비치....가운데 움푹 들어간 곳이 까타 비치....그리고 가장 멀리 있는 곳이

까론 비치입니다.

그리고 홀로 떠 있는 이름 모를 섬....

위에는 정자가 있어요.

정자에 오르고...

바라본 세 비치의 풍경....

정자 아래나 위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아쉽지만 까타 뷰 포인트는 이것이 끝입니다.^^;;;

화장실도 한켠에 마련되어 있으나....

쇼핑 구역과 화장실로 가는 길....

쇼핑이라고 해봐야...정말 간단한....

그리고 화장실 이용료는 5바트....

까타 뷰 포인트는 특별히 길게 있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세 군데의 비치를 한번에 보는 광경은 좋았지만....

너무 작은 규모가 못내 아쉽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 까타 뷰 포인트는 더 남쪽에 위치한 프롬텝 곶 (Promthep Cape)을 들리기 전에

2 ~ 30분정도 잠깐 들려서 경치를 구경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기왕 오는 푸켓, 하나 더 구경해서 나쁠건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