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송크란에 이어 두번째로 큰축제인 " 로이 크라통  " 로이끄라통 ? 을다녀왔습니다. :)

2번째로 큰축제이다보니 태국인들을 비롯한 전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실제로 타패 게이트 (치앙마이 대표 랜드마크) 근처에는 와~~~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그 열기를 더해주고 있었는데요/ 저도 동참했답니다. ^^

일단 마지막날 벌어지는 퍼레이드가 그 하이라이트 인데요~

치앙마이에 있는 대학교, 각 단체 에서 서로 뽐내듯 치장하며 퍼레이드하는것을 마지막으로

로이끄라통의 축제를 마무리 하는데요.

퍼레이드의시작은 타패 게이트에서 시작해 삥강에서 끝납니다. :)

타페 로드 를 행진하는 일정입니다.

 자~ 사진으로 확인하시죠~

시작부터가 아주 흥겹습니다.:)

웅성웅성 하지만 아주 즐거운 표정으로 행진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행진하는데요.

마지막에는 삥강근처에서 심사의원에의해 올해 최고의 팀을 선정하게 되는데요

2012년에는 치앙마이 메조 대학교에서 수상했다고 합니다.

 
남녀노소 할것없이 화려하게 행진합니다.

차위를 개조하여 치장하여 꾸미고 그위에 아름다운 아가씨들이 앉아서 그 자태를 뽐내는데요^^

차위에서 춤을추는 아가씨와 아저씨(?) 들도 보이네요 ~

태국전통무용입니다. 손동작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차위에서 태국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팀도 보이고요.


와~ 할정도로 금색치장을한 팀도 보입니다.

맨위에 올라가있는 남자분이 우두머리역할인것 같습니다.

마치 왕이된듯한 느낌이겠는데요~ 한번 올라가 보고 싶었습니다.

쉬지않고 계속 손을 흔드는 모습이 너무너무너무 귀여웠어요 +_+



치앙마이 대학교 학생들 입장입니다.

치앙마이 대학교 학생들의 인기가 가장 높았던것 같습니다.

 

잘 어울리는 한쌍입니다. :)
 

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비가 내려 공연에 많은 차질이 있겠다 싶었습니다 ㅠㅠ

아니나 다를까 마지막 시상식과 불꽃놀이도 취소되는 ㅠㅠ

비가와도 꿋꿋이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하는 행단원들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비록 비는 왔지만 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

비가와도 너~~~~무 많이 왔어요.

비가 와도 카리스마는 잃치 않는 대장부들이 인상적이네요 ! 와우

내년에도 꼭~ 다시 한번 방문하기를 다짐하며 올해의 치앙마이 로이끄라통 페스티벌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