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호텔은 가보기 전부터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좋은 후기들을 많이 봐서 저도 궁금했던 호텔이었습니다. 

애드립 호텔은 지상철 나나역과 플런칫역 중간쯤인 수쿰빗 소이1에 위치하고 있어요. 

방콕초행이시라면 찾아가시기 어려운 위치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나나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15분정도 걸립니다. 플런칫역에서도 15분정도 소요됩니다.

호텔 근처에는 대형병원인 범룽랏 병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택시를 타고 호텔을 찾으실 땐 범룽랏 병원을 말하면 더 찾아가기 쉬울 겁니다. 

 

 

 

리셉션이 따로 크게 있지 않습니다. 

 

입구 오른쪽에는 컨시어지가 위치해 있고 가방을 맡겨둘 수 있습니다. 

 

문을 열고 호텔로 들어가봤습니다. 

 

 

 

 

 

 

 

 

훠우 ! 센스 ! 

 

 

 

인테리어랑 소품들이 정말 예뻤어요. 

 

로비 오른쪽편에는 바가 위치해 있구요 . 

 

와인, 위스키, 과일쥬스 등 알콜과 논 알콜 드링크 종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피씨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과 조식당,런치,디너를 해결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습니다. 

 

킨포크 잡지를 펼쳐놓은 듯 장식소품들에 굉장히 공을 들인 느낌입니다.

 

 

 

 

 

애드립 호텔은 총 두 건물이 있어요.

사우스 윙 쪽으로는 기본 객실인 플러쉬룸과 엑스트라 플러쉬 룸이 위치해있고

반대편 건물에는 조금 더 윗단계 객실들이 있는데 아쉽게도 만실로 인해서 둘러보지 못했습니다. 

기본 객실인 플러쉬룸을 둘러보았어요. 

 

수영장 한 쪽으로는 풀 바가 위치해 있어요. 수영하고 간단하게 주문해서 먹기 좋을 것 같아요. 

피트니스도 이용시간은 수영장과 동일합니다. 

크기는 적당하고, 기구들도 잘 갖춰져 있어요. 

발빠른 한국분이 방콕여행책을 두고 간 흔적도 보이네요! 

객실과 부대시설을 둘러보고 로비로 내려와서 식사를 하였어요. 

타이메뉴, 서양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가격대도 300바트에서 천밧대 초반대로 적당하고 메뉴도 다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