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퐁역 근처 수쿰빗 26골목에 실력좋은 스파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한국인 사장님이 관리하고 있는 스파라고 해서, 기대를 품고 방문했습니다 ! 

위치는 수쿰빗 26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지상철 프롬퐁역에서 도보로 걸어갈 수 있는 위치에요. 

아속 - 프롬퐁 구간은 차가 항상 막히는 구간이라서 택시를 타고 가시기 보다는, 지상철에서 내려서 도보로 걸어가시는 편이 더 빠르게 도착하실 수 있을 거에요.

지상철 프롬퐁역 4번 출구로 나와서 26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더블트리 힐튼 호텔이 보이는데요, 

더블트리힐튼 호텔에서 5분정도 더 걸어가시면 큐 스파를 만나실 수 있어요!

스파 외관이에요 ~ 외관인테리어가 깔끔해요.  


동네가 일본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서, 일본인 손님과 외국인 손님도 많다고 해요. 

스파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23시까지입니다. 

스파 로비입니다. 규모자체는 작은 편이지만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요.

아로마 오일, 스크럽 등은 모두 그냥 떼어다 쓰는게 아니라 직접 블렌딩하는 제품을 사용한다고 해요.




스파 받기 전에 먼저 스파시설 구경해봤어요~ 

스파는 총 2층 건물이고 1층 로비 오른 쪽 옆으로 타이마사지실과 발마사지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타이마사지 베드, 발마사지 베드 총 4개씩 있고 마주보고 있지만 타이마사지베드는 커튼으로 가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시설도 깔끔하고 청소상태도 좋았어요. 
 

한 쪽으로 마사지 전 발 씻는 공간도 갖추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2층에 위치한 스파룸도 둘러봤어요 ! 

2층에는 총 아로마 커플룸 3개, 타이마사지 커플룸 1개 총 4개의 단독스파룸을 갖추고 있어요~  

아랫층에는 공동으로 타이마사지실이 있고, 위층에 하나 또 커플 타이마사지룸이 있어요~ 

아무래도 커플이나 가족으로 여행오면 독립된 공간에서 받는 게 더 편하겠죠 !

2층에도 화장실이 따로 갖춰져 있습니다.

아로마 커플룸입니다. 보통 아로마는 타이마사지와 다르게 침상형베드에서 진행됩니다.

모든 커플룸에서 샤워가 가능하고, 스파 전 후에 모두 샤워시설 이용가능해요 ~

욕조를 갖춘 커플스파룸이에요 ~ 스파룸도 넓어서 짐이나 큰 캐리어 스파받는 동안 안전하게 맡겨둘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파룸을 둘러보고 스파 프로그램 중, 해피패키지를 받았는데요 ~ 

해피패키지는 큐스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2시간 커피스크럽 + 바디마사지 + 페이셜 마스크 시트로 구성된 프로그램입니다. 

오가닉 100% 오일에 직접 블렌딩한 에센셜오일로  향은 오렌지, 라벤더, 로즈, 레몬그라스 중에서 한 가지씩 직접 향을 맡고 골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스크럽 가루는 직접 만드는 커피가루 블렌딩으로 마사지도 만족했지만 스크럽이 진짜 시원하고 좋았어요 !! 
 

마사지사분들이 섬세하게 압도 물어봐주시면서 능숙하고 서비스도 만족! 오일도 챱챱 아끼지 않고 사용해서 받고 나서 피부가 보드러워 졌네요 ! 

마스크팩은 어느 나라 것을 써도 메이드 인 코리아가 베스트죠 ㅎㅎ 

마무리로 한국에서 직접 공수 한 차가운 마스크팩을 하니 하루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 !! 
 

아속 - 프롬퐁역 근처에서 실력좋고, 서비스도 만족스러운 스파를 찾고 계신다면 큐스파로 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