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이번에는 애스콜 호텔로 유명한 싱가폴 애스콧 그룹 계열의 호텔인

서머셋 에까마이 방콕 호텔을 소개 하려고 해요 ~ !

서머셋 에까마이 방콕의 특징은 현대적으로 디자인된 레지던스 형 호텔이라는 점 이에요 

위치도 괜찮고 저렴한 4성급 방콕 호텔 ! !

총 130개의 객실이 3개의 건물에 나누에 위치 해 있답니다. 

위치는 BTS에까마이 역에서 600미터 떨어져 있어서 도보로 약 6분 ~ 7분 정도 소요된다고 해요 

물론 셔틀서비스도 제공 된다고 하니 600미터 정도는 괜찮겠네요 ^^

호텔에서 제공되는 간단한 약도에요 ~ 

가는 방법은 우선 에까마이 1번 출구로 나가셔서 ~ 

위 커피샵 안쪽 골목인 스쿰빗 63으로 들어가시면 되요 ~ 

그리고 서 지도나 약도를 따라 스쿰빗 63길을 따라 우측 첫번째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된답니다 ~ 

- 우측으로 건물로 들어가는 골목이 아닌 일반 차량이 다니는 길인 Ekkamai 2 Alley로 들어가면 되요 ^^

그리고 직진직진 하시면 위처럼 서머셋 에까마이 호텔을 보실 수 있어요 ~ 

호텔 직원 분께서 미소로 맞아주셨어요 ^^

사진 찍어도 괜찮냐는 질문에 흔쾌히 모델을 자청해 주신 멋진 미소의 직원분 ! 

태국은 정말 미소의 나라 인것 같아요. 

로비 & 리셉션 이에요.

4성급이다 보니 화려하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잘 정돈 되어 있고

편한한 분위기의 호텔이라는 느낌을 로비에서부터 받았답니다.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아이맥!?)도 구비되어 있구요 ~ 

엘리베이터는 불편하지 않게 넉넉히 준비되어 있고 빠른 편 이었어요. 

호텔 내 매점이 있어서 필요한 물품들을 멀리 나가서 사거나

미리 사가거나 하지 않아서 편리 했답니다. 

매점 매점

개인적으로 로비&리셉션과 엘리베이터는 호텔의 얼굴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위처럼 깔끔하고 이용하기 편리하고 군더더기 없는 엘리베이터 버튼이 좋다고 생각을 한답니다. ^^

간략한 위치별 정보가 나와 있네요 ~ 

3층부터 16층 까지 객실 이랍니다. ^^

5층에 있는 스튜디오 이그제큐티브 객실을 보러 갔어요 ! 

서머셋 에까마이 방콕의 특징은 스튜디오 스탠다드 / 스튜디오 디럭스 객실을 제외한 모든 객실이 큼직큼직 하고

주방시설과 세탁기가 구비되어 있다는 점 이에요.

특히나 장기여행시에 편리하고 여행 중간 ~ 막바지에 방문한다면 너무 유용하게 사용할것 같아요 ~ 

냉장고 큼직큼직

세제도 마련되어 있구요 ! 

- 요리할때 혹은 전자레인지에 넣지 말라고 하네요. ㅎㅎㅎㅎ

스튜디오 이그제큐티브 객실은 약 42sqm정도로, 꽤나 넓은 편 이에요 ! 

트윈베드가 붙어 있는것을 보니 붙여서 함께 주무셔도 좋고 다로 주무셔도 좋겠네요. ^^

주방은 정말 깔끔한 가정집 처럼 꾸며져 있어요. 

아 ! 스튜디오 스탠다드 및 스튜디오 디럭스 외 모든 객실 타입에는 

세탁기와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 있답니다. 

수저 포크 등 필요한 것들은 아래 서랍에 있구요 ~ 

후라이팬 & 냄비 ! !

인덕션 인덕션 !

가장 기본적인 것들 ! 

주방에 ~ 다리미와 다리미 판도 있는것이 여기서 오래오래 지내라는 것 같았어요 ㅎㅎㅎ

발코니는 꽤 넓은 편 이어서 답답하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헤어 드라이기도 있구요. ㅎㅎㅎㅎ

서머셋 에까마이에서 지낸다면 딱히 준비해 올 것들은 많지 않겠어요 

간략한 채널 정보에요.

일본 채널이 상당히 많은게 흥미로웠답니다.

KBS World 채널은 없지만 Arirang TV 채널은 있어요 

트윈베드는 기본적으로 붙여져 있답니다. 

- 스튜디오 이그제큐티브 객실 타입은 더블베드와 트윈베드로 제공이 되고 있어요.

욕조도 있고 욕조와 샤워기는 분리되어 있어서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할 걱정은 덜 수 있을것 같아요.

- 욕조에 샤워기가 붙어 있는 곳에서 샤워하다 넘어질뻔 했거든요 

간단하고 깔끔한 어메니티 ! ! 

- 칫솔을 따로 요청하거나 하지않고 알아서 구비 해 주는 호텔이 너무 좋더라구요...

이곳은 1베드룸 이그제큐티브 객실 이에요 ~ 

1베드룸 과 스튜디오의 차이는 거실의 유무라고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

거실 공간이 있는 대신 침실은 상대적으로 작은편 이랍니다. 

이곳은 트윈베드가 헐리우드 베드 셋팅으로 되어 있는 상태라 

침대 자체가 조금 커 보이네요. 

물론 이곳도 기본적인 세탁기와 전자레인지가 있구요 ~ 

냉장고 큼직큼직

이 외 다른 2베드룸 객실도 보고 싶었는데 풀부킹이라 볼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ㅠㅠ

그럼 이만 다른 곳들도 둘러보러 갈까요 ! 

키즈클럽은 아니지만, 키즈 룸이 따로 꾸며져 있었어요. 

기본적인 규칙 사항들이 안내되어 있어요.

키즈룸은 06:00시 ~ 21:00시까지 오픈을 하네요 !

좀전까지 아이들이 안에서 놀고 있었고, 어머니/아버지 분들은 키즈룸 밖 

의자에 앉아서 지켜보고 계셨었어요. 

키즈룸 바깥은 이렇게 꾸며져 있고, 채광이 잘 든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답니다. 

피트니스 센터 및 수영장 가는길에 만난 셔틀 차량 이에요 ~ 

태국 전통(?) 툭툭 차량이 깔끔하게 꾸며진 느낌 이었어요 

차람이 많거나 짐이 많을 경우엔 밴차량으로 서비스도 제공 되기도 하구요 ~ 

헬스장은 이용하고 있는 이용객들이 꽤나 있어서 내부를 자세히 찍지는 못했지만

기구등은 모두 창가쪽을 바라보고 있었고 중요한(?) 런닝머신의 수도 넉넉 했어요.

흥미로웠던 점은 외부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던 점 이에요.

아기자기 하네요. ㅎㅎㅎㅎ

모래사장도 깨끗해서 아이들이 놀기 좋아보였어요.

수영장~ 

수영장의 크기는 호텔이 크지 않은 만큼 크지 않았는데 모두 자유롭고 재밌게 이용하고 있었어요.

수영장은 요렇게 수풀(?)속에 감춰져 있어서 밖에선 잘 보이지 않았답니다 ~ 

스파샵도 있구요 ~ 

전통 타이마사지 기준 1시간에 450바트 정도 하는 수준이어서

부담없이 호텔에서 이용하기 좋아보였어요. 

사실 스파샵 내부도 더 자세히 안내하고 싶었지만, 외부에 발마사지 받는분들과

스파룸 내 이용객들이 가득~해서 안타까웠어요.

이시간에 풀부킹이라니 

다음은 메인식당이자 조식당을 구경하러 ~ ! 

조식당은 호텔 외부로 나와야 해요. (입구쪽에 있답니다.)

조식시간이 아니라 자세히 보긴 어렵지만, 식당이 크지 않았어요. 

그래서인지 외부에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있구요. ^^

서머셋 에까마이 방콕 호텔은 럭셔리한 호텔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레지던스형의 호텔이라는 매력과, 가족단위의 여행객을 배려한 듯한

호텔의 서비스 덕분에 보다 친화적인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특히나 가장 낮은 타입의 두 객실타입을 제외하곤 모두 객실이 넓직넓직한 편이고

주방과 세탁기, 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이 두 객실 타입 제외하곤 모두 구비되어

있다는 점도 큰 장점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서머셋 에까마이는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