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자유여행의 천국, 마사지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만큼

태국 자유여행 중 마사지를 받지 않으면 왠지 손해인 느낌입니다.

길거리 마사지를 가도 되고, 고급 스파 샵을 가도 되고 선택은 자유이지만

기왕 푸켓까지 여행을 갔는데 조금은 특별한 곳을 가고 싶기도 하지요.

푸켓 카타비치 (Kata Beach)에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스파 샵이 있어요.

바레이 스파 (The Baray Spa)

바레이 스파는 카타 비치에 위치한 사와디 빌리지 (Sawasdee Village) 호텔 안에 있는 스파 샵이에요.

규모가 큰 호텔은 아니지만 디자인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바레이 스파 입구입니다.

리셉션입니다.

리셉션에는 프로그램 메뉴가 놓여 있어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마사지를 받기 전 체크 리스트를 기재하는데

한글로도 나와 있어 불편함이 없습니다.

오일 테스터를 해서 선택할 수 있어요.

바레이 스파의 설명 책도 있어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살펴보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바레이 스파는 태국 관광청이 선정한 베스트 50개 스파 중 한 곳이라고 해요.

호텔 인테리어도 인상적이지만 스파 샵의 인테리어도 정말 인상적이에요.

비치 샤워 (Vichy Shower) 룸이에요.

유료이긴 하지만 한번 받아 보고 싶더라고요.

바레이 스파의 스파 룸입니다.

보면 볼수록 디자인들이 독특합니다.

바레이 스파는 스파룸에 독특한 전자 시스템이 들어가 있어요.

테라피스트가 들어가면서 고객님이 선택한 프로그램을 누르면

프로그램에 맞게 스파룸이 조절된다고 하더라고요.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마사지를 받으면서 휴식을 취하면 되는 것입니다.

태국 푸켓에는 스파 샵이 워낙 많다 보니 선택의 폭이 넓어

오히려 선택 장애가 일어나기도 하지만

독특한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레이 스파를 고려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더구나 태국 관광청이 추천하는 곳이니 마사지도 상대적으로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