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는 뭐니뭐니 해도 빠통 지역에 가장 많은 호텔이 밀집해 있고 다양한 타입의 호텔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지역의 특성상 일반적인 호텔이 가장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 중에 레지던스형 호텔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본 곳. '더 랜턴 빠통 리조트, 푸켓' 호텔

위치 역시 정실론에서 도보로 약 10분정도이며 주변에 레스토랑 및 다양한 가게들이 퍼져 있어

크게 나쁘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 편입니다.

?정실론쪽으로 내려가다가 정실론이 보이는 바로 앞 골목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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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 SANSABAI 라는 골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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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쭈욱 쭈욱 들어가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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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더 랜턴 빠통 리조트가 보입니다.ㅠㅠ

태국은 너무 더워서 도보로 5분 ~ 10분거리가 길게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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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바탕의 특색있는 간판이...저는 마음에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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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가볍게 무시하고 열심히 근무하시는 리셉션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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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는...작습니다....약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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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랜턴 빠통 리조트는 두 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로비를 나와서 왼쪽과 오른쪽 양쪽 모두 갈 수 있는데요.

한 동은 주로 Studio pent (Superior) 룸으로 이루어 졌으며

다른 한 동은 주로 View Pent (Deluxe) 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쪽으로 가시면.....Studio pent 룸타입이...맞았나? 응? 기억이 잘 안나네요...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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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는 하얀색 계통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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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룸타입인 Studio Pent (Superior) 룸입니다.

크기는 28sqm (스퀘어 미터)....

하지만 룸에 있을 것만 있어서 그다지 작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욕실이 작더라구요....

사진을 찍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사진은?찍고 왔으나....올리지 못할 결과물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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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ury Pent (1bed room) 타입입니다.

룸 크기도 넓은편이며 시원시원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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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안의 침대에는 귀여운 코끼리 두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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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은...기본룸에 비해 크기는 하지만 욕조가 없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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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 우산, 슬리퍼, 안전금고등 기본적인 불품도 잘 갖춰진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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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도 TV가 하나 더 준비되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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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층에서 옥상의 수영장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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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비치된 의자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정말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은....하지만 역시나 덥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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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은 크지는 않지만...그래도 이용할만해 보입니다.

비치된 좌석도 꽤 나 있는 편이구요.

하지만....1.28M의 수심은 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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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한켠에는 BAR도 마련되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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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뿐만이 아니라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많다는 것이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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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으로 들어온 건물의 반대편으로 들어가니 스파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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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고급 호텔의 스파샵과 비교하면 좋아 보이진 않으나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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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으로 내려가니 조식당이 나오네요. 숙박을 하지 않아 조식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ㅠㅠ

한창 청소중이었는데....들이닥쳐서 죄송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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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반대로 돌아가니 또 하나의 작은 수영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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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의 수영장도 그럭저럭 쓸만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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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옆으로 쏙하고....올라가니...

View Pent (deluxe) 룸이 나옵니다.

글을 쓰니 참 복잡해 보이지만....사실 하나도 복잡하지 않습니다.

기본룸인 Studio Pent (Superior)룸보다 크기도 큰 편이며...시설 역시 더 나은 편입니다.

침대에는 백조 한쌍이.^^;;;

눈치가 빠르신분들은 이미 눈치 채셨겠지만....

룸타입마다 침대에 놓여있는 수건(?) 모양이 모두 다르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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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돈되어 필요한 것만 놓여있는 미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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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View Pent (deluxe)룸에는 기대하던 욕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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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통의 유명한 다른 호텔들에 비하면 물론 객실 컨디션....부대 시설등이 부족해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레지던스 형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기본룸 타입인 에는 어떤 시설도 없는 점,

View Pent (Deluxe) 룸타입부터는?작은 싱크대 하나 있는 정도로 정말 간단한 시설만 있는 점은 무척이나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요금이 저렴하다는 것...그리고 주변에 다양한 상점과 정실론까지 도보로 10분 밖에(?) 안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한번쯤은 고려해볼만한 호텔인 듯 여겨집니다.

빠통에는 여러가지 호텔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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