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 투어는 많은데, 그중에서 가장인기있는 투어 를 다녀왔어요 ^^

럭셔리 하지는 않지만 , 나름 운치 있고 재미있었네요.

마이톤 요트투어 배예요. 그렇게 큰편은 아니네요.

파타야에서 럭셔리 요트투어 의 경우 배가 좀더 컸었거든요 .^^:

아침에 로비에서 기다리시면, 이렇게 밴차량이 픽업을 와요.

기사분이 이렇게 고객님의 성함을 쪽지에 적어 본인이름을 확인 합니다.

요트투어 선착장에 도착했구요.

이렇게 여러사람이 모여 요트로 이동을 해요 ~

이렇게 작은 모터 배트로 열심히 손님들을 나르더라구요 .

이렇게 나르기를 수차레후 요트투어를 진행할수가 있었답니다. ^^

요트의 정원은 30명이라고 하네요.추가인원이 생겨도 더는 받지 않는다고 해요

배에 타면 요트투어 직원이 안내를 해요.

멀리하시는 분들을 위한 멀미약도 배치되어 있어요.

포테이토칩 과 음료수가 비치되어 있고 모두 포함이라 맘껏 드셔도 돼요.

이제 항해를 위해 돛을 폅니다.

돛을피니, 그늘이 져서 쉬기에 그만 이더라구요.

저기멀리 길게있는게 마이톤 섬이구요.

마이톤 섬으로 가는 동안.. 이커플을 썬텐을 열심히 하네요 . 보기에 너무 뜨거워보이는데요..

약간 오래되보이는 스피커이나 정말 사운드가 빵빵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ㅎ

 연신 한국노래가 나와 ..같이 종일 흥얼 거렸다는..

마이톤섬에 이제 거의 다왔네요 ㅎㅎ

섬에 도착하자 마자 제일먼저 한 체험 !!

발가락에 빵을 끼우고 발을 담구니 물고기들이 엄청 많이 몰려 든다는거..  간지러워서 ㅎ 혼났네요 ~

어느 손님중 한분은 발가락에 빵을 끼우시더니 친구한테 발을 드는거에요..ㅋㅋ

 그친구분왈 ..나먹으라고?  답변: 응  ... 두분의 농담에 빵 터졌다는 ㅋㅋ

이제 스노클링 시간 ..직원은 열심히 스노클링 장비를 닦구요.

사장님은 스노클링 장비 사용법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시네요.

듣긴 들었는데..막상 사용할때는..  뭐였지?  물을 무서워해서인지  멘붕 이 오네요 ..

이제 신나게 스노쿨링 .. 빵을 가지고 들어가면 고기들이 몰려와 더재밌네요 ..ㅎ

이번에 안사실인데..스노클링 할때는 얼굴에 썬크림을 바르지 말라고 하네요. 눈에 썬크림이 녹아 들어갈수 있어서 안된데요..

아기도 튜브타고 놀고.. 저물고기 보이시나요? 정말 많죠?

아기도 신기한지 물고기를 자꾸잡으려고 하더라구요.

다들 물고기 보느라고 정신이 없네요 ^^

이물고기는 쁠라쓰아.. 호랑이무늬 물고기라 이름이 그렇게 지어졌다네요.

이렇게 일일이 숯불에 구어주더라구요.

이걸 언제 다굽나 했어요.. 배는고프고 ...생각보다 화력이 좋았다는..

스노클링을 하고나니, 벌써 한상을 다 차려 놓았더라구요.

뒤에서 요트투어 직원은 음식을 계속 굽고있어요..  사장님께서 먹을만큼 충분히 구워줄테니, 천천히 먹으라고 하네요 .

제가 가져온 음식, 전체적으로 맛은 깔끔하고 먹을만 했어요.

놀러가서는 그래도 맥주한잔 해야 겠죠? 맥주와 먹으니 금방 배가 부드더라구요.

그래도 두번은 더가져다 먹었다는 ^^:

이팀은 스쿠버다이빙을 신청했더라구요.

한편으로는 부러우나, 물을 무서워 하는 나는 패쓰..

스쿠버 다이빙을 배우지 않아도 투어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ㅇㅇ 전문가만 하는줄로만 알았는데요 ..

중간에 낚시도 했는데...낚시한 사진이 너무흔들려서 ^^:

대부분 한두마리씩은 잡고.. 전 단한마리~~ 눈먼고기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였어요.

미끼는 오징어였고 요트투어 직원이 계속 끼워 주더었답니다.

큰고기를 낚으면 회를 떠주시겠다고 했는데.. 다들 조그만 물고기 잡고 인증샷!! 그리고 다시 방생 ...

아쉬운 점은 모두 한국분들이여 조금 그랬는데..

나름 재밌고 ..  사장님께서 여기저기 다니시면서 신경써 주시고 한국말로 하니, 정확히 알아들어서 좋았다는 ..ㅎ

푸켓 가실일 있으시면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나름 운치도 있고, 가족끼리 재밌는 추억이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