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형으로 예약했었는데 배 작업이 미루어져서 일반형으로 진행되었습니다~추가금은 현장에서 모두 환불 받았어요 ㅎㅎ

방콕에서 픽업 받아서 파타야 호텔로 드랍이었는데 정말 편리했습니다! 태국인 기사님과 차량번호는 전날 밤 10시 쯤 카톡으로 연락 받았습니다

해양투어를 시작하기에 앞서 개인당 작은배낭과 물, 스노쿨링마스크, 비치타올을 받습니다. 짐은 미팅장소에 놔두고 필요한 물건들만 챙겨서 바다로 들어가니 편했어요.

스피드보트는 섬으로 들어갈 때와 나올 때 각 20분 정도씩 걸린 것 같고, 씨워킹-패러세일링-스노쿨링은 다른 여행사 팀과 겹치는지 확인하면서 유동적으로 조절하셨습니다. 덕분에 전부 대기 없이 바로바로 할 수 있었어요 ㅎㅎㅎ

스노쿨링이나 씨워킹 할 때 안전사항 꼼꼼히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물도 생각보다 맑고 깨끗해서 물고기 많이 봤어요~ 대신 아쿠아슈즈를 챙겨갔으면 좋았을 듯 싶었습니다. 발에 생채기가 났는데 응급처치도 잘 해주셨어요.

점심도 삼겹살 포함된 식사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몇몇 비추천 후기를 보고 많이 걱정하고 갔었는데, 친구랑 저 둘 다 너무 만족하고 왔어요~

나도 여행후기 쓰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