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메끌렁시장+담넌사두억 수상시장 반일투어를 하였습니다.

차량도 매우 깨끝하고 깔끔하니 괜찮고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운전자석과 보조좌석 외엔 안전벨트가 없다는게...사실 사고나면 어쩌나 걱정 많이했어요 ㅋㅋ

가이드분은 여성 태국분이셨는데 너무 친절하고 이동하면서 방콕도시에 대해 문화 기타등등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궁금한것이 있어서 물어보면

잘대답해주셨어요. 과일을 주셨는데 제가 먹어본 파인애플중에 제일 맛있엇어요 최고!!

반일투어인데 두군데를 가다보니 수상시장 구경이 매우매우매우매우 짧더라구요.

티비에서만 보던것과는 좀 다른....티비에선 배위에서 음식도 사먹고 그러는데 저흰 음식파는 배를 볼 수가 없었어요.

모터보트를 타고 쭉 달리다가 몇몇 골목 조금 돌아다니다가

걸어서 구경할 수 있는 곳에서 내리라고 하더라구요. 전 '아 여기서 부터 자유시간인가' 했는데

메끌렁 시장으로 가는 차를 타기위해 가는거였어요 ㅋㅋㅋㅋ수상시장 투어는 거기서 끝

수상시장을 경험한게 아니고 수상가옥을 본거같은 기분이었어요. 아쉽아쉽..

메끌렁시장과 담넌사두억시장을 같이 여행하는것보단 담넌 사두억 시장만 반일투어하는 상품이 있으면 하네요

메끌렁시장은 복잡하고 볼것도 없고 기차타는건 재밋었네요 ㅋ

나도 여행후기 쓰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