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의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 꼬창 여행!

코로나 시국으로 해외 여행은 힘들고 국내 여행중 가장 가보고 싶었던 꼬창을 다녀왔습니다. 

운전해서 갈 수도 있지만 편하게 버스를 타고 다녀왔어요. 

버스로는 대략 5시간 정도 걸리는데 선착장에 도착해서 배를 타고 다시 1시간 가량후에 드디어 꼬창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오토바이를 빌려야 하는데 라이센스가 없으면 오토바이를 빌릴수가 없으니 이점 참고하세요. 

코로나 여파로 대부분의 숙소는 운영을 하지 않고 많은 상가들이 닫은 상태였습니다 ㅜㅜ

다행히 스노쿨링은 예약 가능해서 숙소근처 에이전트에 컨텍하여 다음날 바로 1일 패키지를 예약했습니다. 

물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터라 한번 바닷물에 들어가면 그대로 몇시간 있는데 그날 상품으로는 만족이 안됬는지 다음날 다시 호텔 앞 카누를 렌트했습니다. 

구명 조키를 착용하고 스노쿨링용 풀마스크를 착용한후 '꼬 만 나이' 섬을 수영해서 섬 한바퀴를 돌았어요. 섬 한바퀴를 이렇게 돌기는 처음이였지만 산호섬과 열대어들을 보면서 수영하니 이대로 정말 국경도 넘을 수 있겠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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