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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몽키방콕여행. 골프,호텔,교통편, RAT검사 후기
| |조회수 : 1540 | 좋아요 : 1

2년간 해외여행을 못갔고, 스쿰빗의 아속거리가 마치 잃어바린 고향이라도 되는듯 그리워져서 2022년 4월말쯤 조금은 위험할 수 있지만 무리해서라도 꼭 방콕을 가야겠다는 생각에 여행 계획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2012년부터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방콕을 다녔기에 반쯤 고향이라 느끼는 것도 무리는 아니겠다 싶네요^^

매년 골프를 주 테마로 부부동반이나 지인들 또는 가족끼리 다녀왔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다녀왔던 경험들과 이번 여행(2022.07.23~30)을 비교해보면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아래부터는 제가 메모해둔 글이라 반말체입니다^^

주로 겨울여행으로 다녀왔을때보다 여름에 다녀온 방콕여행은

1. 골프장비용이 매우 저렴하다.(프로모션도 많고 비수기 가격이다)

2.날씨는 한국날씨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덜 더운날도 있는데 비가 한바탕 내린후 시원해서 골프라운드 하기가 좋았고 

 관광이나 맛집을 찾아갈때는 가벼운 우산을 챙기거나 비옷을 준비하면 좋다. 

3.식당이든 골프장이든 스쿰빗의 교통도 겨울보다 여름이 한가하다

4.코로나 이전보다 물가가 조금 오른듯하나 체감할 정도는 아닌듯하다.

5.호텔비용도 5월경에 몽키를 통해 예약을 했더니 꽤나 저렴했다. 겨울 성수기때의 60%의 금액이었다.(알고보니 몽키트레블이란 회사가 방콕내 관광업계에서 나름 큰 손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많은 호텔들을 몽키를 통해 거의 인터넷 최저가보다 좋은 가격으로 에약할 수 있었다-이건 몽키트레블을 광고해주고자 함이 아니라 2000년초반에 동남아시아 여행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끊임없이 발전을 거듭해온 몽키트레블이란 한국회사에 고마워서 자발적으로 하는 언급이다. 10년간 여행중 단 한번의 실망을 준 적이 없는 칭찬받을 만한 회사라고 생각한다)

6.여름에 온 방콕은 생각보다 과일등의 음식은 적었다.

7.코로나기간 문을 닫았던 유명 맛집들은 거의 모두 정상영업을 하고 있었다

8.택시비용은 여전히 착했으나 골목길(soi)에서 택시를 그랩이나 볼트를 통해 부르면 늦게오거나 안잡힐때가 종종 있었다.

9.골프장 관리상태는 코로나 이후 더 좋아졌으나 확실히 여름엔 폭우가 오고 난뒤 물기가 페어웨이에 많이 남아있는것은 어쩔수 없었다.

10.소방콕호텔후기

 

밤 12시 넘어서 도착해서 그런지 소방콕호텔의 선택이유 였던 룸피니공원 뷰가 없는 답답한 방을 주더군요. 다음날 방을 바꿔준다고 하셨는데 하우스키핑하는 직원과 통화가 안되다며 거의 1시간 가량 기다려야해서 좀 불만스러웠습니다. 책임자에게 다시 설명했더니 신속한 조처가 있었고 바꿔준 방은 모든 후기에서 별로라고 하던 블루룸이었는데 오히려 최고의 구조와 전망이 돋보여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조식은 음식의 만듬새와 맛이 일반 레스토랑정도로 정성이 많이 들어갔다는 느낌을 받았고, 헬스장과 요가룸이 꽤 넓어서 아침마다 이용을 잘했네요. 1층엔 캐리어를 맡기거나 골프백을 맡기거나 택시를 잡아주눈 직원들이 매우 친절했으며 9층의 컨시어지에서는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처리해줍니다. 호텔 자체가 힙한 분위기라 숙박객외에도 파티나 만남의 장소로 많이 애용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제일 만족스러운건 룸피니공원이었습니다. 밤이나 새벽에 바라보면 몽환적 느낌이 나서 한참을 바라보고 있게 되고 저녁에 산책하기에도 참 좋습니다. 도심속 빌딩숲에 이렇게 넓은 푸른 공간이 있다는게 생각보다 훨씬 큰 만족을 줍니다. 근처에 노스이스트 태국식당이 있는데 덜자극적이라 한국사람들이 많았고 태국음식을 좋아하는 저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골프장을 아침시간에 다녀봤는데 고속도로 진입이 5분내에 있어서 막힘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걸어서 2~3분 거리의 MRT 역이 있어 매우 편리하고요, 다음에 또 이용해야겠다 싶네요.

11.샹그릴라호텔후기

몽키 특가로 3개월 전에 예약해서 좋은 가격으로 다녀왔습니다. 동반자가 더위를 먹어서 3일을 호캉스 해야 했는데 짜오프라야강의 전망과 훌륭한 호텔직원들의 응대에 덜 답답하게 보내고 왔습니다. 조식은 실내 실외 두 곳에서 드실 수 있는데 실외를 강추합니다. 시설이 조금은 오래되었지만 그렇다고 지저분한건 절대 아니고 오히려 엔틱한 분위기를 즐길수 있습니다. 수영장이 좋고 무엇보다 짜오프라야 강변의 전망은 압권입니다. 근처에 팟타이 미슐랭식당, 로빈손백화점, 야시장 등 소소하게 이용할 곳이 꽤나 많고 시로코로 유명한 르부아호텔과 블루엘리펀트식당등이 가깝고 걸어서 5분거리에 싸톤피어가 있어서 시암아이콘가는 무료셔틀보트나 유료 보트들을 탈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골프라운드 가시는 분에게도 좋은 점은 호텔에서 5분내로 고속도로입구가 있어서 비교적 막힘이 적습니다. 

12.수완나품CC 후기

한국인이 생각보다 덜오는 곳이라고 캐디가 말해주네요. 수리를 하는지 안그래도 노후된 시설이 을씨년스럽습니다. 특히 여자라커는 들어가기 무서울 정도였다네요. 싼 가격에 비해 잔디상태는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추천하고싶지는 않네요. 친절히 열심히 일하는 캐디들은 착하고 보기 좋습니다. 1~2만원을 더 주더라도 다른 골프장을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방콕시내에서 거의 1시간이 걸려서 거리상으로도 매력이 없었습니다. 라운드 전날깢 3일간 폭우가와서였는지 헤저드에서 물이 넘쳐 페어웨이까지 물이 차있는 홀 도 있었습니다. 가성비로 가려면 여기보다는 차라리 더파인CC가 좋을듯 하네요.

13. MedConsult Clinic 신속항원검사후기

제일 큰 장점은 예약자 별도의 방(room2)에서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Room 2로 바로 들어가서 바우쳐보여주면 옆자리의 간호사가 칸막이 칸으로 들어오라 하고 검사합니다. 아침 7시에 도착했더니 걸리는 시간은 10분정도였습니다. 스쿰빗대로에서 한참을 들어가야하니 택시타시는게 좋습니다. 

14. 판야인드라CC 후기

저는 회원권이 있어서 라운드했지만, 찾아보니 몽키에서 부킹해주는 그린피가 여름엔 상당히 저렴하네요. 회원권이 없어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가격으로 라운드할 수 있겠네요. 판야인드라CC는 방콕과 가까운데도(택시로 소방콕호텔에서 35분, 택시비용 465바트-톨비포함) 관리상태가 탁월하고 주말이 아니면 밀리지 않으며 코스가 한 홀 한 홀 특색있고 A,B 코스의 경우 전장도 어느 정도 있어서 재미있는 라운드할 수 있는 추천할 만한 골프장입니다. c코스의 경우는 전장이 짧고 주로 야간으로 많이들 가시는데 A, B 보다 조금 못합니다. 대를 이어 Mr 빤야라는 분이 운영하고 있는 이 골프장은 흔히 프리티캐디때문에 유명하다고들 하는데 골프장 자체가 워낙 좋습니다. 프리티캐디는 사실 돈 낭비라고 봅니다. 라운드 하다보면 오너의 저택이 왼쪽으로 보입니다. 저는 그 오너의 집보다는 반대편에 촉띠라고 하는 무속신앙대상의 거대한 나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방콕은 저에게는 가장 편한 해외여행지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골프를 맘편히 좋은 컨디션에서 칠수 있고 맛있고 퀄리티있는 음식을 부담없는 가격에 먹을 수 있으며 좋은 호텔을 한국의 절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지요. 더욱이 외국이라서 뭔가 불편하고 번거로울것 같은 예약과 정보를 몽키틀레블에서 많이 해결할 수 있으니 저의 편한 해외여행지가 방콕이 될 수 밖에 없는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방콕여행을 맘편히 할 수 있게 여행사를 잘 꾸려나가시는 사장님과 임직원들의 노력을 친찬해주고 싶네요. 올 겨울에 아마 또 방콕을 갈 것 같은데 또 몽키를 이용하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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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soll1023 2022-08-01 18:18
    보라빛 짜오프라야 강변 분위기가 너무 알흠답네여....^^
  • sanghwas 2022-08-01 14:49
    사진 편집기능이 없나요? 돌리기가 안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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