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지 같은 곳은 관심이 1도 없어서 뻔질나게 태국을 와놓고도 한번도 안가본 왕궁...

같이 간 일행이 궁금하다고 하여 올인클루시브 라는 상품을 이용해서 왕궁+왓포 가봤는데

역시 경험이 중요하다 막상 가보니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면서 볼것도 참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왕궁에 사원이 같이 있어서 그런지 경복궁에 갔더니 불국사가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밖에서 볼때랑 안에 들어가서 스님들도 계셔서 그냥 무슨 사원에 온건가 싶었어요

그래도 가이드님 설명을 들으면서 구경을 하니 하나하나 색다르게 보이고 더욱 집중해서 보게 되네요.

다양한 건축물과 벽화, 눈부신 조형물 등 조화롭게 잘 이루어진 곳이었어요.

평소 이런곳에 관심이 없었는데 한번 와보니 다음부터는 여행에 가서 놀러만 다니지 말고

이런 유적지나 관광지도 한번씩 설명을 들으며 구경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 태국 여행와서 안가보신 분들 계시면 가보시길 추천 드릴게요.

후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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